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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Personacon Susie
작성
12.09.21 19:08
조회
1,089

어제 자취방으로 가는 길이였어요. 

제 3m쯤 바로 앞에 한 여자분이 걸어가고 있었는데, 가는 방향이 계속 같다 싶더니만 그 여자분도 저랑 같은 빌라에 사는 분이셨는지 빌라 주차장으로 들어가더군요.

빌라에 들어가려면 각 호수마다 딱 하나씩만 지급되는 보안카드를 인식시켜야 하는데, 저는 앞에 여자분이 카드를 찍어서 문이 열리면 같이 들어가야겠다고 생각해서 뒤에서 기다리고 있었죠.

그런데 빌라 입구에 다다르자 여자분이 조금 겁먹은 표정과 함께 뒤돌아 보시더라구요.

솔직히 기분이 조금 언짢았지만 충분히 이해가 가는 상황이라서 그러려니 했어요. 하지만 왠지 엘리베이터도 같이 타기에는 조금 그런 것 같아 저는 그냥 계단으로 올라갔어요.

2층에서 3층으로 올라가고 있었는데 엘리베이터가 3층에서 멈추는 소리가 들렸어요. 그리고 그 여자분이 3층에서 내리려 한다는 걸 눈치채고서 저도 모르게 후다닥 2층으로 뛰어 내려갔어요-_-;;

왠지 3층에서 그렇게 마주치는게 너무 뻘쭘할 것 같았거든요.

그렇게 2층에서 여자분이 집에 들어가기를 기다렸다가 다시 계단을 올라서 집에 도착했어요.

그런데 잠을 막 청하려는데 괜히 무서운 생각이 드는 거 있죠.

만약에 아까 상황에서 제가 강도이기라도 했더라면...

요즘 세상이 하도 흉흉하다보니 괜히 상상이 눈덩이만치 커져서 혼자 벌벌 떨었어요.

애써 잠을 청하려고 눈을 감아도 한 시간이 지나도록 잠이 안와서 너무 괴로웠어요.

공부하겠다고, 하루에 딱 8시간만 자겠다고 그리 다짐했는데 잠이 와야 8시간을 자던가 말던가 하지 이런 생각을 하면서 잠들기 위해 심호흡도 해보고 명상도 해보고 난리를 쳤어요.

그러다가 살짝 가수면 상태에 든 것 같았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쿵 쿵 쿵 쿵 쿠당 쿠당 쿠당쿠당쿠당쿠당쿠당쿠당쿠당

소리가 들리는 거예요.

마치 처음엔 천천히, 보폭을 넓게 해서 뛰다가 뒤에는 전력질주를 하는 것 같은 소리였어요.

우리 빌라에 그렇게 전력질주를 할 만큼 충분한 공간이 없을텐데 정말 어찌나 열심히 뛰던지 제 침대가 흔들린다고까지 생각했어요. 

처음 그 소리를 들었을 땐 살짝 잠에 취해있어서 그저 뭐지? 이 생각만 들었는데, 그 소리가 한 번 더 나자 너무 무서워서 눈물이 나올 것 같은거 있죠ㅠ.ㅠ

현관문 안전장치를 다시 한 번 확인해볼까 생각도 들었지만 너무 무서워서 도저히 발이 떨어지지를 않았어요. 그저 이불을 머리 끝까지 덮고 쥐죽은 듯 꼼짝않고 누워있었어요. 

당장이라도 그 쿵쿵거리는 발소리가 저희 집 문 앞에 멈춰서서 문을 미친듯이 흔들 것 같았거든요.

그 소리는 한 네 번쯤 나더니 더이상은 나지 않았어요. 그리고 저는 잠들었죠;;

사실 잠든게 잠든 것도 아닌게 3시에 깼다가 잠들고, 다시 4시에 깼다가 잠들고 그랬어요.

결국 4시 반엔가 그냥 일어나서 씻고 학교갈 준비를 하고, 아침도 일찍 해결한 후 멍하니 창가에 서서 동이 트는 것만 기다렸어요.

그리고 밖이 밝아지자 다시 잠들었어요 ㅋㅋㅋㅋㅋ

어휴.. 그래서 1교시 수업을 지각했다는 건 비밀이예요 ㅋㅋㅋㅋ

그나저나 그 쿵쿵 거리는 발소리는 환청이었을까요, 꿈이었을까요, 것도 아니면 실제 누가 달리기라도 한걸까요?? 

어제는 정말 눈물이 날 정도로 무서웠거든요.

... 그래서 결국 친구를 부르고 어서 도착하기만을 마냥 기다리고 있답니다.


Comment ' 25

  • 작성자
    Personacon 二月
    작성일
    12.09.21 19:18
    No. 1

    몇 시에 들어가셨길래; 그럴 땐 말로 편하게 대하셔야죠;
    우당탕탕- 소리는 스시애님처럼 겁먹어 뛰어가는 사람이였을거에요;
    잠이 부족해서 그래요. 일찍 자고 늦게 일어나 11시간 채우는게 답이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Susie
    작성일
    12.09.21 19:20
    No. 2

    이월님 // 그렇다고 처음 보는 분께 갑자기 말을 걸며 저도 여기 살아요~ 이러는 게 이상한 것 같아서 ;ㅅ;
    담부터 그런 상황이 오면 부러 발걸음을 늦춰서 나중에 들어가려구요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09.21 19:24
    No. 3

    여자도 이런 경우를 당하는구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Susie
    작성일
    12.09.21 19:25
    No. 4

    ... 네, 억울해여 ;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셸a
    작성일
    12.09.21 19:30
    No. 5

    수지님 일찍일찍 다니셔요...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12.09.21 19:30
    No. 6

    내가 잘못 알고 있었나... 남성분이였나 보다; 하고 끝냈는데...
    댓글에서 반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Susie
    작성일
    12.09.21 19:34
    No. 7

    셸님 // 네에ㅜㅜ 걱정해주셔서 고마워요ㅠ.ㅠ 그치만 학교에서 자습하고 오기로 마음먹었기에 평균 귀가시간은 아마 9시 조금 넘어서가 될 것 같아요 ;ㅅ;
    셀님도 집에 일찍 일찍 다니셔요! 요즘 세상이 무서워서..

    인생사랑님 // ㅋㅋㅋㅋㅋ 두 번의 반전이군요 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자이스
    작성일
    12.09.21 19:34
    No. 8

    뭐.. 전 하도 많이 당해서.. 워낙 모자를 좋아해서 즐겨쓰는지라 그런 오해를많이 받는걸까요?? 친구가 빨리 오라는 문자 받고 발걸음을 빨리 했을뿐인데.. 왜 갑자기 앞에 멀쩡히 걸어가시던 여자분이 비명을 지르면서 뛰어가시는지.ㅡ,.ㅡa 심장이 멈춰서 주저앉을뻔했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GO집쟁이
    작성일
    12.09.21 19:41
    No. 9

    음... 요즘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나봐요.
    잠을 잘 주무셔야할텐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Susie
    작성일
    12.09.21 19:42
    No. 10

    자이스님 // 앜ㅋㅋㅋㅋ 어떡해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웃겨요ㅋㅋㅋㅋㅋ

    아 자이스님 댓글보니 생각난 게, 제가 술을 좀 하고 집에 들어가는데 조금 취했어서 남친이 집까지 데려다 준 적이 있어요. 그 때 버스를 꽤 오랫동안 탔는데, 젤 뒷자리에 앉았었어요.

    제일 창가쪽에 제가 앉고, 그 옆에 제 남친, 그리고 처음보는 여성분이 앉으셨는데, 처음에도 버스를 같이 탔는데 내리는 곳도 같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그 때 뭔가 삘이 와서 왠지 그 여성분도 같은 빌라 살 것 같다 생각했어요. 그 여자분께 정말 죄송한게, 제가 좀 취해있었기 때문에...ㅠㅠㅠㅠㅠ 같은
    빌라에 사는지 확인해야 겠다면서 남친 손을 끌어다 잡고 그 여자분을 놓칠세라 열심히 쫓아 뛰었어요ㅠㅠㅠㅠㅠ

    지금 생각하니 내가 왜그랬나 싶고, 그 여자분이 얼마나 무서워했을지 생각하니 너무 죄송한 거 있죠ㅠㅠㅠㅠ

    아, 참고로 그 여자분은 같은 빌라는 아니고 옆빌라 사시더라구요 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9.21 19:44
    No. 11

    그 소리는 현실의 감각이 꿈의 감각으로 치환될 때 들리는 소리입니다. 잠수할 때 허공에서 물 속으로 들어가는 것과 비슷하죠. 이 상태는 물 속과 허공에 걸쳐있는 상태입니다. 이 때는 청각 뿐만이 아니라 다른 감각도 느껴지지요.
    대부분 갑자기 앞에서 빛이 번쩍번쩍 한다거나 어떤 풍경이 보인다거나, 비명소리나 총소리, 이명같은 시끄러운 소리가 들린다거나 눈꺼풀이 미친듯이 떨리거나 진동이 느껴지거나 하는 둥 편안히 누운 상태에서는 느낄 수 없는 감각들이죠. 후각이나 미각은 숙련된 사람만이 느낄 수 있고요. ㅋㅋ
    이런 건 1,2분이면 끝나니 무서워 할 필요는 없답니다^_^ 그런데 이걸 모르는 사람들은 공포를 느끼는 나머지 눈 앞에 귀신이 보이거나 하지요 ㅠㅠ 꿈이라서 생각하는 게 그대로 나타나거든요 ㅠㅠ
    가위눌림도 이때문에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때 못움직이는 이유는 꿈 속이기 때문이죠. 감각이 꿈의 감각으로 완전히 치환되면 그때부터 꿈이 시작되는데, 정상적인 꿈이 아닌 이렇게 깨어있는 상태에서 들어간 꿈에서는 숙련된 사람이 아닌 이상은 움직이기 힘들거든요. 꿈이라고 자각한 상태에서도요. 더불어 가위에 눌리면 움직일 수 없다는 고정관념때문에라도 더 그렇죠ㅠㅠ또 수면마비라는 것도 있는데 이건 패스... 말이 너무 길어지거든요.
    이 때 죽을 힘을 다해서 결국 움직여버리면 아직 깊은 꿈에 빠져든 상태가 아니라서 깨버리죠. 실제로 깨어난 상태가 아닌 때도 있는데 너무 길어지니까 이만 ㅠㅠ 잘난척도 너무 많이 하면 안좋으니까요.
    덤으로 이런 상태가 자주오면 심신이 쇠약해지신 상태이니 몸조리 잘하셔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Susie
    작성일
    12.09.21 19:45
    No. 12

    고집쟁이님 // 스트레스 그닥 안받는다 생각했는데, 몸은 그렇지가 않나봐요ㅠㅠ 감기도 계속 앓고, 특히나 입 안에 염증이 많이 생겼어요ㅠㅠ
    그런데 그까이꺼 금방 나으니까요!! ㅎㅎㅎㅎ 실제로 지금은 감기도 거의 다 나았어요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징징모드
    작성일
    12.09.21 19:48
    No. 13

    치...친구분도 무서웠을 텐데!!!!
    와주다니!!!
    ㅋㅋ 장난이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Susie
    작성일
    12.09.21 19:48
    No. 14

    패러디님 // 우와아... 패러디님 어찌 이런 걸 다 아셔요??? 진짜 고등학생 맞나요ㅋㅋㅋㅋㅋㅋㅋ
    더 맘껏 잘난척 하셔도 되는데 말이에요ㅎㅎㅎ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Susie
    작성일
    12.09.21 19:50
    No. 15

    조재진님 // ...!!! 친구가 저랑 같이 자는 걸 무서워 한다는 말씀이신가요..!! 무, 물론 제가 옆에 자는 사람한테 좀 많이 찝쩍대긴 하지만 이미 다 아는 아이니 괜찮을 거예요 ;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쉐룬
    작성일
    12.09.21 19:54
    No. 16

    나중에 자식 낳으면 호신술 배우게 하려구요. 그래야 자신감도 생기고 저런거에 일일이 불안에 떨게 하지 말아야지....

    그래도 친구 1~2명 이상 있어야 든든할 것 같네요. 역시 혼자 밤길 걷기엔 세상이 많이 무서워진 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9.21 20:03
    No. 17

    어... 그런데 진짜 누가 뛰어갔을 수도 있죠. 그런데 아프셨다니... 역시 요새 몸이 안좋으신듯. 쉽게 건강진단하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지금 거울을 보고 혀를 쭉 빼보세요. 혀가 갈라지셨나요? 색은 어떤가요? 설태(혀에 낀 하얀것)는 어떤가요? 벗겨졌나요? 들떳나요? 너무 많은가요? 혀 측면에 이빨자국이 있나요?
    혀가 약간 진한 분홍색이 아닌 허연 색이라면 몸이 냉하신 것이고 빨갛다면 열이 있으신 것입니다.
    혀 뒷쪽 설근부분에 많이 낀 부분쪽이 갈라졌다면 신장이 안좋은 것이고 혀끝 설단부분이 갈라졌다면 심장이 안좋은 거예요. 혀 측면에 이빨자국처럼 움푹움푹 들어갔다면 담간이 안좋은 것이고요. 그리고 설태에 이상이 있다면 위장과 내장이 안좋은 거고요. 혀 중간이 갈라진 건 뭐더라...
    저는... 몸이 냉하고 신장이 상했고 담간이 안좋네요... 뭐 했길래 이러지?
    뭐 심심할 때 한 번 보시면 끝이예요. 언제든요. 지금이라도 좋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9.21 20:04
    No. 18

    아 또 혀의 윤기랑 미뢰도 봐야하는데... 아이팟으로 일일히 써넣는 것도 힘드니 패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Susie
    작성일
    12.09.21 20:09
    No. 19

    쉐룬님 // 네, 저도 만약 자녀를 두게 된다면 복싱 배우게 하려구요! 딸이든 아들이든 세상 살아가려면 자기를 어느정도 보호할 수 있어야 겠지요 ;ㅅ;

    패러디님 // ㅋㅋㅋㅋ 글 읽자마자 앞에 거울 놓고 해봤어요ㅋㅋㅋㅋㅋ 그런데 혀에 혓바늘이라 해야하나?? 것때문에 아프면 위장이 안좋은 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아야가사
    작성일
    12.09.21 20:18
    No. 20

    그 친구는 어떡함요... ㅜㅜ
    마치 귀신이야기 들으면서 그 흉가로 직행하는 듯한 기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Susie
    작성일
    12.09.21 20:28
    No. 21

    아야가사님 // 사실 친구는 이 이야기 몰라요ㅋㅋㅋㅋㅋㅋ

    나. - 친구야, 오늘 바빠?

    친구 - 응, 지금 잠시 일때문에 파주와있어.

    나. - 아, 그래? 오늘 우리집에서 같이 자자고 하려했는데 안되겠네ㅠㅠ

    친구. - 아니? 나 서울에 8시쯤 도착할 것 같은데? 너네집에서 잘 수 있음, 아니 잘래!!

    나. - 어? 응;;

    친구. - 나 지금 바빠서 나중에 도착해서 전화할게!!!

    이렇게 된 것이랍니다 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교공
    작성일
    12.09.21 22:26
    No. 22

    앞서가던 여성분이 뒤따르는 절 힐끔 보더니 안심한 적은 있었죠..
    제가 꽤 왜소한 터라 ㅋㅋㅋ
    저는 여성분이 엘레베이터에서 같은 층에 내리면(아파트가 복도식) 먼저 내려서 앞서 가거나 아예 걸음을 늦추는 편이긴 해요. 아예 핸드폰 들여다보며 딴 짓을 하기도 하구요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그믐달아래
    작성일
    12.09.21 22:29
    No. 23

    스시에님 전에도 했던 말대로 길가다가 치한이나 강도를 당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술취했거나 노래를 듣고 다니면 날치기 당할 수는 있겠습니다만..
    실제 성범죄나 강력 범죄는 오히려 주택가 근처 혹은 집에 들어가기 직전에 많이 일어나므로 조심하셔야 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12.09.22 01:00
    No. 24

    지금에서야 생각 나는건데.
    오히려 수지님이 겁먹고 피하는척 하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12.09.22 02:11
    No. 25

    수지라는 이름이 언제부터 스시에라는 일본 초밥 스시가 생각나는 이름으로 돌변했을까요. 어쨌든 고생 하셨네요 특히 마음이.토닥토닥/// 언니가 우쭈쭈해줄게요, 오늘은 편히 잠이 들 수 있기를-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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