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지 알려드리면, 역시 전 재미없고 던졌다는 글이 올라올것 같아 제목은 안 쓰겠습니다. 뛰어난 작품은 아니지만, 가볍게 볼만한 작품이었는데, 역시 조폭, 아이돌, 재벌 다 나옵니다. 많이들 똑같은 소재만 쓴다고 싫어하시는데 사실 조폭 같은건 판타지계열의 오크나 마찬가지 라고 느끼는데요. 오크 나왔다고 발상이 빈곤하다고 말할수는 없잖아요? 역시 스토리 나름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역시 전 퍼주는 소설이 좋습니다. 약자나 빈곤층을 돕는 내용은 기분좋게 넘어가는 군요. 하지만, 팁을 수표로 던지고, 백화점직원이 가난뱅이 취급한다고, 돈자랑하려고 괜히 비싼 물건을 일부러 사는 글은 정말 싫어하죠. 그런 글이 살짝 올라오면 전 작가까지 경멸합니다.
간만에 큭큭대면서 현대물을 읽다보니 이런저런 글을 올리게 되었군요. 사실, 볼만한 현대물이 너무 적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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