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비참해집니다. 자신감이 없어집니다. 어깨가 좁아집니다.
사회가 저를 압박합니다. 살기 좋은 대한민국.... 웃기고
옛날에 공부에 취여 어른들에 취여 죽을둥 살둥 학교 공부하고
끝나면 학원에가고 집에 오면 피곤에 쩔어 잠자는 학생들을
보고 있는노라 하면 가슴이 먹먹해지는 저입니다.
그런데 이런 학생들에게 조금만한 자유와 낙원인 게임에
시간제를 도입하더니 이제는 그나마 불안과 고민을 해소시켜주는
야구동영상까지 제안을 두기 시작하고 이제는 그것을 범죄라고
취급까지 하기 시작했습니다. 대한민국에 많은 학생들이 그나마
스트레스를 풀만한 낙이 그것이없것만 이제는 그들에게
죄책감과 그것은 범죄라는 인식가 너희들은 잘못된 거라는 인식을
심어주기에 이르고 그들에게 억압이라는 족쇄를 더 얹어주게
됩니다. 공부에 치이고, 게임에 치이고, 야구동영상에도 치이고
이제는 그들에게 정말로 주어진 것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이 대한민국을 떠나는 것말입니다.....
<정말로 기분이 울적하고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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