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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
12.12.20 18:18
조회
2,194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6&cn=&num=163280&page=1&searchType=search&search1=4&keys=31418


여기에 다 올리면 싸움 일어 날거 같아서.. 

2008년에 저런글을 썼다는데..  소름이 돋네요.. 어떠한 정치평론가도 못하는 말을...

정확히 분석했네요


Comment ' 23

  •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2.12.20 18:22
    No. 1

    일명 성지로.. 요즘 다시 이슈로 떠올랐네요..
    딱히 박근혜씨나 문재인씨 지지나 욕이 아니라. 지역성향을 분석한거니. 문제가 안될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치자꽃
    작성일
    12.12.20 18:32
    No. 2

    지역성향... 사실 이번에 호남권을 빼고는 전부 박근혜 후보를 지지했죠. 근소한 차이긴 해도요. 정말 소름이 다 돋던데요.. 지역 감정을 조장한 건 정말이지 정말 정말 가장 안좋은 선택이었습니다. 강남 강북이던 호남 영남이던. 대체 같은 나라 사람인데 지역에 따라 성향이 갈리고... 누가 대통령이 되면 우리동네가 발전할거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2.12.20 18:40
    No. 3

    역대 정권에서 조차 지역에 따른 성향이 확실했죠.. 민주당이 이긴이유가 이인제 떄문이였으니..
    지역분열일으키지 말아야 하는데. 젊은 세대들 조차.. 지역성향이 뚜렷하니.. 언제쯤 바뀔련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승종
    작성일
    12.12.20 18:43
    No. 4

    소름돋네요 ㅋ 주식투자 조언을 얻고싶은 기분이지만 힘들겠죠? 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2.12.20 18:49
    No. 5

    글쓴이가 한말이 있죠.. 정치는 예언이 가능한데 주식은 불가능하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스터펭귄
    작성일
    12.12.20 19:00
    No. 6

    진짜 예언가네요..에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그믐달아래
    작성일
    12.12.20 19:12
    No. 7

    이 글을 읽고나니 뭔가 들어맞지 않던 것들이 찰칵거리면서 다 들어맞고 모든 것이 확연히 이해가 간다는 사실.. 그리고 누가 되었든 이번 투표율과 투표 형태를 보면 서서히 변하고 있다는 것이 보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2.20 19:13
    No. 8

    글쓴이의 말에 따르면 이번에도 경남출신의 후보가 나왔으니 노무현 前 대통령처럼 당선되어야 맞겠지요. 하지만 현실은?! 아니죠. 스리슬쩍 넘어갔는데 2002년에도 한나라당의 표를 분산시키는 이는 없었다고 봐야하고 민주당에서 경남출신의 후보가 나왔죠. 그러고 됐고요. 이번에도 같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결말은 다르죠. 사실 매우 그럴싸하고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이야기지만 틈틈이 빈틈이 많네요. 최대한 비꼬면서 지역을 까내리는 글 같은데 상당수 일리가 있지만 글쎄요, 제게는 틈이 꽤나 보이네요. 글쓴이의 주장에 의하면 앞으로 절대 정권교체는 없겠군요. 보수가 갈라지지 않는 이상? 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9 그믐달아래
    작성일
    12.12.20 19:24
    No. 9

    전 기본적인 기저는 저 글을 쓴 사람이 옳다고 봅니다. 물론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자기가 지지하고 있는 사람이 있고 이 글을 통해서 그쪽으로 여론도 몰겸 해서 올린 글인 것 같은데, 이번에도 부산쪽이나 그런 곳의 투표율은 꽤나 높았습니다. 오히려 40퍼 가까이 획득했지요. 다만 다른 지역들이 안습이었죠.
    전 김두관이나 또 다른 사람들이 될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확실히 문재인씨가 충청도쪽이나 강원도 쪽에서 지지를 획득하는데 실패한 것이 눈에 보일 정도였습니다.
    사실 충청도에서도 당시 고 노무현 전 대통령님을 뽑아 준 이유가 지역 균형 발전 전략에 따른 이득이 기대되었기 때문이었는데, 임기 중 말 바꾸기로 인해 배신감을 느꼈죠. 비슷하게 강원도 쪽도 무언가 기대하는게 있었으나 실패했구요. 그것에 따라 지역의 표가 갈린 것이 이번에 확실하게 눈에 보이더군요. 그것에 대한 불만(혹은 보복)을 이번 표를 통해서 보여준 것 같아요. 오히려 경남쪽에서는 문재인씨 개인의 인기로 인해 표를 많이 획득하셨죠. 이건 문재인씨 자체보다 민주통합당의 약점에 의한 실패였다고 보여지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2.20 19:32
    No. 10

    기본적으로는 맞을 수밖에 없죠. 큰 틀은. 우리나라 투표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보이는 것은 아직까지 지역이니까요. 위에도 적었지만 김두관이 경남지사를 할만큼 지역색은 조금씩 없어지고 있습니다. 링크의 글쓴이(이하 글쓴이)의 주장에 따르면 이런 일이 가능할까요? 더불어서 이번에도 경남출신 지역이 나왔습니다. 그럼 경상도의 표를 많이 빼앗아서 노무현 前 대통령처럼 당선되어야 하는게 아닐까요?? 글쓴이의 주장에 의하면 그래야하죠.

    '전라도 vs 경상도'는 늘 있어왔던 구도였습니다. 거기에 경남출신의 후보가 나옴으로 경남의 표를 많이 가져왔지요. 그믐달아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그렇다면 남은 것은 충청도와 강원도 인데 충청도의 경우에는 민주정권 시절에 민주당을 지지했었죠. 늘 언제나 승자와 함께했으니까요. 그럼 이 충청도를 공략하지 못한 것도 지역이라고 봐야할까요?? 아니죠. 이건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그동안의 공약과 정치행적의 문제입니다. 말씀하신 노무현 前 대통령에 대한 아쉬움 등이 그러하죠. 하지만 이건 지역이 아니죠. 강원도도 마찬가지고요.

    수도권을 보죠. 서울은 문재인 후보가, 경기는 박근혜 당선자가 더 우위를 보였습니다. 글쓴이의 주장을 살펴보면 경상도가 많이 올라왔기에 둘 다 박근혜 후보가 우위를 보여야하지 않을까요?? 혹은 경남의 표를 받아서 문재인 후보가 이겨야 하나요?? 혹 이 두가지 요인이 섞여서 서로 한 지역이 가졌을까요? 그럼 김대중 前 대통령 때는 수도권에서 졌어야 하지 않나요?? 인구 비례를 보면 경상도가 우위고 경상도 출신도 아닌데. 그런데 경상도가 없이 수도권도 없이 김대중 前 대통령이 당선되었을까요?? 그럴리 없죠.

    하고 싶은 말은 간단합니다. 지역이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최소한 정치와 선거에 있어서. 하지만 그것이 전부가 아니죠. 사실 이번 대선 예측은 매우 쉽습니다. 새누리당에서는 거의 무조건 박근혜 당선자가 나오는 것이고 대항마라고는 고작 민주당 밖에 없으니까요. 결국 1/2의 확률을 가장 큰 틀을 근거 삼아 틈이 많은 주장을 한 것인데 이것이 마치 정답인양 이야기 되는 것이 안타까워서 적습니다. 지역은 중요하고 선거에 큰 영향을 미치지만 시대가 흘러감에 따라 그 영향력은 줄어들고 있고 애초에 절대적이지도 않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9 그믐달아래
    작성일
    12.12.20 19:45
    No. 11

    네 저도 예도님 말씀에 동의해요. 다만 이번처럼 경상도의 표가 크기 때문에 그들의 영향력에 대해서 선후를 따질 때 어디부터 선후를 보아 그것이 기준이 될 수 있느냐는 저 글을 쓴 사람의 생각이 어느정도 옳다고 여겼던 것 뿐이에요. 실제로 이번 결과로도 보여주었죠. 대부분 박근혜씨가 이겼다고는 하지만 큰 줄기에서 4개 지역 정도를 제외하면 큰 차이는 나지 않습니다.많아봐야 5퍼정도의 차이가 날 뿐이죠. 다른 지역들의 지역주의는 거의 사라졌다고 보는게 옳죠. 그들은 그들의 이익과 반향에 따라서 투표를 했을 테니깐요. 그리고 전라도도 어떻게 보면 많이 무너져간다고 봅니다. 물론 이번 투표율로 보면 그대로인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그들은 민주당이 아닌 당을 밀어서 민주당을 버리기도 했었으니깐요. 굉장히 많이 무너졌다고 봐야겠죠. 제가 알기로(제 주변 친구들 중 경상도 애들이 꽤나 있습니다.) 경상도 쪽은 이동이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다른 지역에서 수도권으로 오면 그대로 남아있는 비율이 높은 반면에 경상도는 다시 돌아가는 비율이 더 높았죠. 근데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이동이 많아지고 있으며, 젊은이들 중심으로 서서히 변화해가고 있지요. 그러나 아직도 가장 큰 표심을 잡고 있는 중신 계층은 변화가 거의 없습니다. 결과가 보여주죠.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글쓴이의 주장은 그러한 부동층의 변화를 요구하게 하는 방법을 찾아서 행하는 것이 진짜 제대로 된 정치를 하는 방법이다라고 주장하는것으로 보이는군요. 다만 제 생각에는 현재의 젊은이들은 변화할 가능성이 있고 변화하고 있지만 중심 세력은 변화할거라고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오랜 세월이 지나고 나서야 정상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된다는거지요.
    그리고 그런 면에서 글쓴이의 주장이 상당히 타당하게 들려온다고 한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9 그믐달아래
    작성일
    12.12.20 19:48
    No. 12

    최소한 그들이 있는 이상 변화를 기대하기는 쉽지 않을테니깐요. 그들이 있는한 지금의 지역주의는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이고 그것을 생각한다면 그것을 공략할 방법을 마련하거나 알아내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PielunA
    작성일
    12.12.20 19:14
    No. 13

    근데 저런 글은 대개 그 날짜에 프로토타입 투척해놓고 나중에 결과 나온다음에 수정하는 방법으로 조작되기도 한다는군요. 대표적인 케이스가 네이버. 관계자가 아니라면 그 누구도 게시글 수정 여부와 수정 날짜를 확인할 수 없고, 카페 마스터조차 요청할 수 없다고 하죠.
    수정되도 날짜는 바뀌지 않습니다 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2.20 19:20
    No. 14

    추가로 이야기해보자면 위의 링크의 글쓴이의 주장에 따르자면 수도권은 하나의 지역이 아니고 외부 유입 인구가 다수이기 때문에 그 인구에 비례해야 하는데. 그럼 충청, 경상도, 강원도에서 우세를 점한 박근혜 당선자가 서울에서 문재인 후보에게 밀린 이유는 뭘까요?? 가장 사람이 많은 경상도 뿐만 아니라 강원도, 충청도도 먹었는데요. 말이 안 되죠. 지역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정치공학인것은 많지만 그걸로 설명이 안 되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9 그믐달아래
    작성일
    12.12.20 19:29
    No. 15

    모든 설명은 안되겠지만 큰 이유나 목적은 옳다고 봅니다. 생각해보세요. 어디 출신이 되었든간에 수도권에 들어와서 살게 된다면 생활 환경과 방식이 달라집니다. 그들은 정보의 획득량에서도 그렇고 듣고 보는 것도 그렇고 뒤섞이고 주고 받음을 통해서 순화되거나 변화할 수 있는 여지가 있지요. 수도권에 정착하게 되었다면 그 사람은 의외로 자기 고향에 대한 지지와는 상관없이 객관적인 지지성향을 보이거나 현재 내가 처해있고 있는 지역의 이익에 따라서 움직일 가능성이 높지요. 그리고 서울은 이미 그런 모습을 서울 시장 선거를 통해서 보여주었구요. 누가 대통령이나 국회의원이 되든지 가장 이득이나 손해를 보게 되는 사람들은 다름아닌 수도권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바로미터로 자신들의 성향에 따라 오히려 객관적으로 투표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그러나 지방은 반대죠. 그 지역에 얼마나 이득이 주었는지 혹은 주기로 하고 주지 않았는지를 먼저 살필 수 밖에 없다고 해야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2.20 19:37
    No. 16

    위에 댓글 적었으니 한 번 읽어주세요 ㅠㅜ (댓글 열심히 썼는데 날아갔어요 ㅠㅜ) 스스로 말씀하셨지만 수도권은 지역색이 빠질 수밖에 없고 그러고 있습니다. 그런데 링크의 글쓴이는 이 수도권마저 지역으로 가둬두려하죠. 가장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오류를 저지른 꼴입니다. 위에도 적었지만 지역은 선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전부도 아니고 영향력은 줄고 있죠. 선거에 관한 여러 글이나 데이터를 보면 이런 글 많이 보고 써보기도 했지만 틀릴 수밖에 없습니다. 오류도 많고요. 이유는 간단한게 정치는 살아 움직이는 생물같은 것인데 고정시키려 하기 때문이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굶주리다
    작성일
    12.12.20 19:49
    No. 17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6&dirId=60701&docId=163660159&qb=aW1mIOydtO2ajOywvQ==&enc=utf8§ion=kin&rank=2&search_sort=0&spq=0&pid=RL7qnc5Y7uRssaJwKzssssssssh-223762&sid=UNLqPHJvLCUAAF7wEwo

    같은 내용에 대해서 네이버 지식인에 누군가 진의여부를 물어본 것에 대한 답변이 달려있습니다.
    이 답변의 내용이 보다 신뢰할 수 있다고 여겨 저 또한 이 사태를 선동으로 치부했습니다.

    그래도 한 가지 마음에 걸리는 점이 있다면 이런 선동이 어째서 일어났느냐, 하는 점이지요.
    비록 거짓으로 점철된 말들이라고 해도 그 안에 새겨들을 것이 없다고는 생각하기 힘드네요.

    어찌됐건……. 사람을 홀리려는 선동가들도, 이에 속아 넘어가는 사람들도, 선동가가 나설 수밖에 없는 상황을 조성하였던 근본적인 원인들도 참 밉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2.20 19:56
    No. 18

    결국 정치글이 되어버렸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GO집쟁이
    작성일
    12.12.20 20:07
    No. 19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과 많이 일치하군요.
    휘트니 휴스턴은 위대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2.12.20 20:09
    No. 20

    그러게요.. 정치에 대한 새로운 시각.. 아니.. 지역주의에 의한 정치가 아직도 기저에 깔려 있다는 의도 정도로만 봐도 충분한데..
    이번 나이별 투표 및 지역 투표를 보면.. 이글이 그리 틀린 말이 아니란걸 아시게 될건데 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그믐달아래
    작성일
    12.12.20 20:11
    No. 21

    아 전 그냥 예도님과 더불어서 저 글에 대해서 간단하게 이야기 나누고 예도님 말에도 동의하는 표시를 할려고 했던 것 뿐인데 글이 길어지다보니 토론으로 가야할 글이 되어버렸네요. 결국 정치글화 시킨 것 같아서 죄송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asterion
    작성일
    12.12.21 01:35
    No. 22

    시간이 지났지만 본문 링크를 들어가 보고 느낀 것은 거기에 있는 수치들이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지역주의에 의한 대선 결과였다는 것은 확실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과반수 이상의 지지를 얻었다는 것은 단순 지역 주의 이상 다른 지역에서 지지할 만한 이유가 있었다는 것이겠죠. 이번에 서울과 전라도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박근혜 후보가 우세했다고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지역은 다 그대로고, 서로 바뀐 수치로 서울과 전라도에서 박근혜 후보가 우세했고, 경상도에서 문재인 후보가 우세했다고 했으면 전 문재인 후보가 대선에 당선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단순히 한 지역에서의 절대적인 우세로 대선에 당선되었을 거라는 이야기입니다.
    제 부모님, 외가 모두 서울에 살고 있는 경상도 출신들입니다. 모두 새누리당 지지자죠. 이유는 크게 없습니다. 새누리당이니까 지지하는 것이죠. 정책 따윈 별로 보지 않습니다. 내가 지지하는 사람이 내거는 정책은 비전있는 것이고, 반대편에 있는 사람의 정책은 잘못된 것이죠. 링크를 보면서 가장 공감했던 것은 누가 새누리당에서 나와도 당선될 거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정말 누가 나와도, 허경영이 나와도 당선 안된다고 못할 정도로 지역주의는 강한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그리피티
    작성일
    12.12.21 02:33
    No. 23

    93%나온거는 인구수가 적으니까 그럴수도있고, 크게 영향도 없지만 80%나온거는 개새끼들이라밖에 안 읽혀지네요.
    호남과 서울을 제외하고는 대체적으로 1번의 우세였는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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