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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 게시판을 둘러보다가 웹소설이 16일이 아닌 오늘 15일에 벌써 열렸다는 글을 보고 웹소설이 어떻게 되먹었나 궁금해서 훑어봤습니다.
일단 새로운 장르소설 어쩌고 하다보니 원래는 그림뿐만 아니라 플래쉬도 지원되는 모양이지만 현재는 그림(일러스트)만 올라옵니다. 판무쪽 일러스트는 흔히 책 표지에 나오는 그림체가 많습니다. 물론 노블레스나 몇몇 작품은 만화 그대로의 그림체나 라노베 일러스트 그림체 이구요. 아주 뛰어난 퀄리티의 일러스트를 가진 작품은 없어 보입니다. 뭐 일러스트 넣는건 좋은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도대체 대사 옆에 얼굴 그림은 왜 붙인건지 잘 모르겠더군요. 적어도 작가를 지망하는 사람이 쓴 글이라면 누가 말하는건지 읽어보면 알텐데, 굳이 옆에 그림을 덧붙인건 시선을 분산시켜 산만하기만 한 것 같습니다.
아직 첫날이라 잘 될지 안될지는 모르겠는데 네이버에서 광고좀 많이 했으면 좋겠네요.
ps.
1. 명불허전 노블레스
2. 2달에 1권인데 일러스트레이터가 빡세지 않나요
3. 오늘의 웹소설에 올라오는건 소수고 대다수가 챌린지 리그에 올라오는데 오늘의 웹소설에 글을 올리는 작가들은 이미 계약한건가요? 아니면 이사람들도 챌린지 리그와 더불어 심사 대상에 들어가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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