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전쯤에 컴퓨터와 책상이 왔을 때
그 때 안으로 밀어넣을 걸 그랬나봐요.
=ㅂ=;;;;;;;;;;;;;;;;;;;;
아 안락하니 훨씬 좋네요.
부모님이 옷장 드나드실 때 편하게 된 건 두 말할 나위 없구요.
저 역시 편하네요!
방 문 턱 앞에 바로 있었다 보니 들락거릴 때마다
문 턱을 밟게 됐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부터 그게 전혀 없게 됐구요.
동선이 생겨서 좀 더 걷게 되었구요.^-^
뭐 그래봤자 두 걸음 남짓인데 없던 것보다는 낫지요, 흐흐흐흐^^
무엇보다. 무엇보다!!
모니터의 빛이 옷장에 가려져서 밖으로 세어나가지가 않아요!
거실을 끼고 안방과 제 방이 일직선상에 있다보니,
안방에서 보면 제 방 모니터 불빛이 환했었거든요.
문을 닫으면 유리창에 반사되서 더 했었지요.
하지만 오늘부터는 그러질 않으니 부모님도
모니터 불빛에 잠을 설치지 않아도 되겠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 진작 옮길 걸 그랬어요!
아예 처음 들어올 때부터 이랬으면 좀 좋아.=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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