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을 흔히 가왕이라고들 합니다 많이 팔아먹어서 일까요?
앨범 판매량이 높기때문에? 김건모 서태지 등 명반이라 불리우는
역대급이라 칭하는 가수들.
근데 요즘 아이들에게 들려주면 한마디 합니다
구려
라고 말이죠 그들에겐 쥐드레곤 투엔이원이 명반이고 역대급 입니다
차이점? 세월 이라고 말하죠 장강의 물결밀기 입니다.
한국전쟁을 겪어오며 현인은 알아도 조용필을 모르는 노인분들이
많으시죠 그분들께 명반이자 역대급은 20년 30대 술집에서
즐겨듣던 이름모를 여가수 일겁니다 그러면서 요즘 40 50대 젊은것들은
진짜를 모른다고 말씀하실겁니다
개인의 취향 차이와 유명도가 아닌 세월속에 함께한 추억만큼의 기억이
명작과 그렇지 않은걸 가르는 것이죠
지금의 슬렘덩크와 드래곤볼을 명작이라 부르짖는 80 에서 90년 세대들도
지금의 2000 2010 아이들이 성인이되고 그들마저 중년이 될때쯤엔
뽀로로에 자리를 내줄겁니다 뽀로로가 명작이었지
가왕 조용필과 파리넬리중 누가 더 노래를 잘하는가?
한국을 제외한 전세계 100%의 인구는 파리넬리의 편을 들어줄겁니다
명작이란것은 역사에 남는것
모짜르트와 베토벤 피카소와 고흐
음악 뿐만 아니라
현대미술에 있어서도 스킬과 테크닉적인 부분은 그 당시를 이미
추월해 있는상태이지만 홍대생이 저 둘보다 잘그린다고 해서 명품이
되진 않습니다 지금에 와선 이미 당연한 것이니까요
달빛조각사가 역사에 남을 명작이냐 라는점에선 고개를 젓게 만들지만
적어도 그의 작품을 좋아한 누군가에 의해 30년 40년은 기억 되겟죠
슬렘덩크를 열렬히 사랑해주던 세대가 사라지고 세월속에 묻혀 갈때쯤
그때쯤이면 누군가에게 한번은 들어볼수 있을겁니다 명작이었다고
명작은 몇백년이 지나도 역사에 기록되고 남습니다
지금 말하는 명작이네 아니네 하는것도 다 각자 개인의 기준일 뿐입니다
서로를 헐뜯고 비난하면서 까지 자신의 명작을 지키기위해 노력하는데
의미없습니다 결국에는 세월이 말해줄겁니다
그저
누구에게나 소중한 자신만의 명작을 가슴에 품고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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