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나는 사람이 두 사람 있습니다.
유명한 대체역사 소설 쓴 윤모 본좌랑,
현재 문피아에서 연재중인 H모 작가.
제가 듣기로 윤본좌는 원래 하이텔에서 비공개 알파버전(...)을 썼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군대에서 클로즈 베타버전(...)을 쓰기 시작했는데, 제대할 때 보안문제 때문에 PC에 쓴 거를 못 가져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나와서 다시 쓴 것이 오픈 베타버전인 한X국 건X사 라고.......
H모 작가의 경우는 전경 부대에 있었는데, 짬이 쌓인 뒤로는 부대 허가를 받고 노트북을 가져와서 썼다고 들었습니다.(후임이 갖고 놀다 LCD 고장냈다던가.)
이때 군복무 할 때 모 출판사에서 휴가때 술 진탕 먹이고 깨어나니 노비문서(...)가 만들어져 있더라는 에어리어88같은 후덜덜 한 이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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