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Personacon 비비참참
작성
13.02.12 22:08
조회
3,721

명절에 수육이.... 일부 덜 삶아져서 약간 붉은기가 돌더라구요. 이상하게 이번에는 산적이랑 수육이 잘 안돼서 다들 먹지를 않네요.

그래서 지금 수육을 어떻게 재활용할까 고민중인데...  김치찌개 끓여도 별로 일거 같고,

김치에 볶는건 가족들은 좋아 하는데 제가 별로 싫어해서 ㅎㅎㅎ

그래서 지금 생각한게 차슈 형태로 만들어서 국수에 같이 먹을려고 하거든요. 고기국수나 돈코츠라멘처럼 말이죠.


1.그냥 멸치+다시마 우린 육수에 소면 삶아서 차슈 얹어먹으면 괜찮을까요?

2.차슈는 달달한 간장 양념이랑 매콤한 양념 생각하고 있는데 혹시 추천 해주실 양념이나 비법을 알고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3. 이 외에도 남은 수육 활용할수 있는 방법 알고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꼭 후기 올릴게요~~~ ㅎㅎㅎ



Comment ' 21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2.12 22:10
    No. 1

    냄비에 물을 채우신 다음에 수육을 넣고 냄비 입구를 테이프로 잘 막으신 다음 냄비를 뒤집으시면 육수가 만들어지는데 그 육수에 소면을...
    -_-
    죄송합니다...
    그냥 더 삶아서 드시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비비참참
    작성일
    13.02.12 22:17
    No. 2

    ㅋㅋㅋㅋㅋㅋㅋㅋ

    왠지 색다른거에 도전하고 싶어서 말이죠. 옷은 잘 사셨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비비참참
    작성일
    13.02.12 22:18
    No. 3

    아... 그냥 오셧군요.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3.02.12 22:18
    No. 4

    잔인하시군요 +_+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비비참참
    작성일
    13.02.13 00:30
    No. 5

    이런..ㅠ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2.12 22:19
    No. 6

    거기서 옷을 사는 사람들은 사모님 아니면 싸모님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3.02.12 22:20
    No. 7

    기념일인 분들도 포함 ~_~
    기념일이어도 못가는 저는 ; .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비비참참
    작성일
    13.02.13 00:31
    No. 8

    확실히 백화점은..... 아직 저희 또래가 가기에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향란(香蘭)
    작성일
    13.02.12 22:27
    No. 9

    튀김옷에 묻혀 튀긴 후 탕수육을 만들어 드셔도 되기는 하는데.....원래 수육을 하는 부위는 퍽퍽해서 많은 요리에 활용할 수가 없답니다. 김치찌개가 최선일 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비비참참
    작성일
    13.02.13 00:31
    No. 10

    김치찌개를 끓여도 영~ 아니어서 말이죠. 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3.02.12 22:49
    No. 11

    수육을 칼로 잘게 다지세요. 그리고 남은 나물을도 다지세요. 남은 잡채로 다지세요.
    전도 다지세요. 그럼 다진 여러가지 남은 음식들을 섞고 섞고 다시 섞으세요.
    밀가루 반죽을 한후. 만두피를 만드시고.. 만두를 해 드세요. 끝.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3.02.12 22:50
    No. 12

    밀가루 반죽을 하기 귀찮다면. 섞은 음식을 튀김가루와 계란을 뭍힌후 튀기세요. 돈까스가됩니다.
    튀김가루도 ㄷ귀찮다면... 그냥 섞은것들을 밥에 비빈후 참기름 넣고 고추장 넣고 드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Susie
    작성일
    13.02.12 22:52
    No. 13

    와, 이거 괜찮은 방법이네요! 수육하는 고기가 삼겹살이 아니라 앞다리살이라면 만두를 만드는 것도 물론 좋고, 또한 나중에 잡채를 만들 때 넣는 것도 상당히 좋을 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플라워
    작성일
    13.02.12 23:04
    No. 14

    마트에 파는 만두피를 사면 편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비비참참
    작성일
    13.02.13 00:32
    No. 15

    만두..... 만두가 잇었군요. 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월야객
    작성일
    13.02.12 22:53
    No. 16

    데리야끼 소스 발라서 구어먹어도 맛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푸른달내음
    작성일
    13.02.12 23:18
    No. 17

    고기에 기름이 적다면 삶거나 쪄서 기름을 더 뺀 다음에 채소와 겨자 넣고 무치시는 건 어떨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비비참참
    작성일
    13.02.13 00:33
    No. 18

    음..... 저는 좋은데 왠지 저희 부모님은 별로 이실거 같네요. 따로 때내어서 저만 해먹어 봐야겠어요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향란(香蘭)
    작성일
    13.02.12 23:40
    No. 19

    만두 괜찮네요. 얇게 만들어서 후라이팬에 구워 먹어도 맛있을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비비참참
    작성일
    13.02.13 00:33
    No. 20

    여러가지 의견 감사합니다. 꼭 만들어서 후기 올려 볼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그리피티
    작성일
    13.02.13 03:11
    No. 21

    진간장 설탕에 물좀 넣고, 조려서 달달하게 양념해서 두부조림처럼 조려도 괜찮을것같고..
    저같으면 기름 조금 두르고 익혀서만 먹는것도 좋아해서 뭔가를 해먹으려 고민하진 않을듯ㅋㅋ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1393 어제 무릎팍.... +10 Lv.15 淚觸木 13.02.08 1,715
201392 감상란 질문 드립니다. +4 Lv.1 [탈퇴계정] 13.02.08 1,516
201391 이가방 여자들이 쓰는것 맛나요? +11 Lv.4 삐딱군 13.02.08 2,416
201390 [LOL] 판테온은 패기 빼면 시체 입니다. +3 Personacon 비비참참 13.02.08 1,697
201389 춥네요. +2 Lv.1 [탈퇴계정] 13.02.08 1,412
201388 [LOL] 드디어 랭 3연승 +2 Lv.55 영비람 13.02.08 1,473
201387 ebook 지금 안되나요?? +3 Lv.15 앙냐세영 13.02.08 1,622
201386 그동안 꿈이라고는 잘 모르고 살았는데, +20 Personacon 이설理雪 13.02.08 1,659
201385 만원만원만원.. +17 Personacon 플라워 13.02.08 2,058
201384 소설과 글로 쓴 만화의 차이 2 +2 Personacon 엔띠 13.02.08 2,181
201383 다크...한 생각이 듭니다. +6 Personacon 페르딕스 13.02.08 1,293
201382 얼불노에는 유명한 저주가 하나 있잖아요 +1 Lv.96 강림주의 13.02.08 1,997
201381 [LOL] 야밤에도 트롤러가 있네요. +7 Lv.5 서가연 13.02.08 1,334
201380 무협소설에서의 면적의 개념 +5 Lv.68 유랑만리 13.02.08 1,661
201379 자동차 시동이 안걸려요!!! +2 Personacon 윈드데빌改 13.02.08 1,463
201378 설 잘보내세요 +2 Personacon 적안왕 13.02.08 1,302
201377 개소리 +1 Personacon 일화환 13.02.08 1,271
201376 헷... 고3은 성인인증이 안 된당. +7 Lv.68 임창규 13.02.08 1,676
201375 요즘 겜판 출판되는 거 있나요? +9 Lv.12 취준 13.02.08 1,529
201374 amd 그래픽카드 드라이버 다운이 안 되요.. +3 Lv.34 쏘르 13.02.08 1,391
201373 다시 없을 최고의 프로포즈 +5 Personacon 교공 13.02.08 1,950
201372 옆동네 노블서 기다리던 글이 재연재 됐네요. +4 Lv.54 야채별 13.02.08 1,884
201371 옆동네 연재.... 전부 정리하려고 합니다. Personacon 티그리드 13.02.08 1,487
201370 투존치킨...대박.. +3 Lv.15 무판비 13.02.08 2,397
201369 문피아인 분들 중에수입 초콜릿 파는데 아시는 분 있나요? +10 Lv.8 銀狼 13.02.08 1,469
201368 지금 문피아에서 +2 Lv.47 그래이거다 13.02.08 1,432
201367 위닝 참 힘드네요 +2 Personacon 윈드데빌改 13.02.08 1,018
201366 아버지가 오랜만에 집에 오시니... +3 Personacon 엔띠 13.02.08 1,557
201365 비속어가 좀 있는 내용 올리면 안되겠죠? +5 Lv.1 [탈퇴계정] 13.02.07 1,194
201364 문피아 3대 불가사의? +9 Lv.44 게을킹 13.02.07 2,282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