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에서 연재를 보다가 출간이 되자마자 동네 만화방 갔지만 오늘까지 한 번도 빌려볼 수 없었습니다. 항상 대여가 된 상태인거죠. 오늘도 역시 퇴근하고 동네 만화방에 갔더니만 오늘도 역시 없대요.
근데 빌려가신 분이 항상 8시면 온다고 하셔서 제가 시간끊고 그 분 오면 말 좀 해달라고 알바생에게 부탁해서 한시간동안 만화를 보다가 어렵게 불사신공 1,2권을 빌렸습니다.ㅎㅎ
사실 이게 저는 초반부 연재분만 봤긴했지만 지금까지 문피아에서 본 소설 중 역대 가장 재밌었습니다. 근데 알바생 말이 지금까지 이런일이 없었는데 ‘이거 찾는 분이 너무 많다’ 는 거에요. 그러면서 찾으시는 분이 많으니 빨리 갖다달라고 신신당부를 하더군요.
그러고보니 저도 여태가지 소설 빌려 볼 때 이렇게까지 빌리기 힘든 적은 없었는데...
진짜 대박중의 왕대박 난듯;; 출간된지 보름밖에 안됐는데 책에 벌써 코딱지와 콧물 마른자국이 많고... 이물질이 많네요 벌써;;
이거 몇 달 후 되면 완전 오물 걸래될듯...ㅎㅎ
여러분들에게도 강추합니다. 참고로 저는 불사신공 작가 북제님하고는 아무 관련 없습니다.
저는 이번 주말에는 이거 두 권을 손에 쥐었으니 흐뭇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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