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노벨을 읽으며 성장한 사람들이 그 연장선에서 볼 수 있는, 성인을 위한 라이트노벨의 진화형”이라는 컨셉으로 나온 ‘미디어웍스 문고’의 최고 성공작이지요.
이 브랜드는 일반 문학 지향의 책을 내면서도, 작가들이 죄다 라이트노벨 출신&현역 라이트노벨 작가인 그런 브랜드이고, 그 중에서도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른 몇 안되는 책 중 하나가 이 ‘비브리아 고서당의 사건수첩’.
어느정도 성공했냐면 무려 게츠구(월요일 9시. 그러니까 최고 황금시간대 드라마)로 제작될 정도....
그런데 이번에 한국판이 나왔습니다만...
표지 일러스트가 반 잘림.
내지 캐릭터 일러스트 삭제.
....
한국에서는 시드노벨 내는 디앤씨미디어 산하의 ‘D&C 북스’라는 브랜드로 출간되었는데....
아무리 일반인들에게 먹힐 디자인이 좋다고 해도, 원작에 있던 일러스트를 삭제한다는건.... 라이트노벨 출판의 연장선에서 수입 할 수 있었던 것일 텐데, 이건 정말 아닌듯요. OTL
주문하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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