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장르 소설 작가에게 너무 많은 것을 바라시는 듯.
여기 글올리는 작가중에 글만 써서 밥먹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전부 투잡이상입니다.
장르 소설 내는 작가들? 역시 투잡이 기본 옵션입니다.
이는 장르소설 시장의 하향 평준화를 의미하는 거죠.
게다가 한달에 한권식 뽑아내야합니다. 적어도 글로 밥먹고 살면말이죠.
결국 오타 문제는 작가가 작가다운 대우를 받게되면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노력한 만큼의 댓가를 장르판에서 얻기가 어려우니 당연히 신경을 덜 쓰는 거지요.
묻겠습니다. 여기서 오타니 뭐니 하는 사람중에 장르 소설 한달에 몇권이나
사 보시는 지?
물론 사보는 사람도 있겠지만 안보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을 겁니다.
여러분은 결국 대다수 책들을 빌려보는 것이고,
결국 권당 800원에서 1200 짜리 가치의 글을 보고 계신겁니다.
...
이러한 악순환의 끝에 지금와있는 것 같은데...
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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