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프랑스 지나서 여간열차 타면서
이탈리아 베네치아 지나서 로마로 넘어왔습니다
야간열차때 믹스방이라고 해서 막 남녀 섞어서 자는 방에
들어와서 걱정 무쟈게 많이 했습니다
지금까지 대마법사로 지켜온 나의 소중한 동정을(?)뺏길까봐
혹은 흑형들이나 소매치기들 땜시 그랬는데 그런일은
다행히(??)없었습니다 ㅠㅠ
6명이서 자는데 콩고 옆마라에서온 시끄러운 흑형하나
이탈리아 가 고향인40대 아줌마 그리고 가이드분
저 그리고 20대 초반에 꽃다운 한국인 여학생 2명이러닠!!!
처음에 목소리 들엇을때 옆방인지 알았는데 우리방오니까
눙물나게 반가웟움 ㅠㅠ 그래서은근슬떡 포옹 하려다가
막힘(?)
그 친구들은 대학교 졸업 하고 여자2명이서만
다닌다고 하는데 지나온 곳이 자 갔던곳하고
똑같았지만 3개국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만 간다구 하는데 둘다 나무나무 이빴음 ㅠㅠ
지금 같은 방 쓰는 5살아린 동생이 번호땄냐고
물어볼 정도인데 문제능 넘 기쁘고 반갑고 재미져서
이름 나이 다 모름,,
아침에 늦잠자서 그냥 여행 잘지내세요
하고 내림 ㅠㅠ
둘 다 간호사라는데 한 명은 영어 잘해서
흑형하고 이메일도 교환하는데 난 왜 못했즤 ㅠㅠ?
여튼 타지에서 한쿸인 보면 남 반가움 ㅠㅠ
여기 지금 로마인데 이주마니들하고 테이크아웃
중국집갔다가 3명이 둘러싼거 제가 한쿸어로
욕하고 그리고 한명 등베지기로 앞어트랴서
애들이 나 마샬아츠 쥬짓수 쥬짓수 이러면서
튐,, 나 한국계 쥬짓수 고수 댐(?)..
여튼 여기 치안 파리보다 더 심해여 ㅠㅠ
귀국해서 사진들 올려드리께여
하아,,
여기서도 여자의 인연음 없는 건가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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