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마도사만큼 소드마스터가 약한 작품이 있나요?

바람의 마도사에 소드마스터라는 용어는 안나오지만 바람의 마도사에서 검기쓰는 전사는 검기 안쓰는 일반병사들보다 압도적으로 강하지는 않습니다. 검기쓰는 전사중 최상급인 클라인도 한 일반병사 백명에게 포위당하면 게임오버당할듯하게 약하게 나오던데...

 

나머지 검기쓰는 애들도 한 20~90명 정도 검기못쓰는 일반병사가 포위하면 충분히 잡을수 있을듯 합니다. 검기라는게 기의 소모도 심하고 호신강기는 더욱 기의 소모가 심해서 상시발동하는 애들도 몇 없고...

 

카르세아린에 비해서 바람의 마도사의 검기사용자들이 나은점은 소드마스터처럼 대륙전체를 통틀어서 10명이 있을 정도로 검기가 배우기 힘들다거나 하는건 아니고 검기 쓰는 애들은 작품에서 엑스트라까지 합치면 100명~1000명정도는 있을듯 합니다.  바람의 마도사 군대 규모가 적군아군 다 합쳐서 수만명정도인걸 보면 개나소나 검기를 쓰는 아니어도 검기사용자가 결코 적은 숫자는 아닌듯 합니다.

 

카르세아린은 소드마스터 한명이 최소한 일반병사 일천명은 가볍게 상대할수 있죠. (라르고랑 싸울때 다리오스 일행이 각각 1만명씩 맡아서 1시간이면 4만명은 다 죽인다고 하죠. 1시간후면 마나가 고갈되서 지쳐서 쓰러진다지만...)

 

드래곤레이디도 소드마스터용어는 안나오지만 소드마스터격이라고 할수 있는 기사들도 개개인의 전투력이 엑스트라냐 최상급 전투력을 지닌 네임드냐에 따라서 일반병사 수십명에서 수만명까지 상대할수 있는 개체차가 심했지만...

[체셔냐옹]

주인공 제외라는 한정을 붙인다면.... 2000년대부터 지금까지 나온 대부분의 대여점 판타지 소설은 다 소드마스터가 호갱호갱합니다. 주인공 혼자만 "나는 그냥 소드마스터가 아니야! 나는 비범한 소드마스터다!"라면서 검강을 50미터씩 뽑아서 100만 대군을 몰살하고 다니지요.

[[탈퇴계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왘했어요
비범한 소드마스텈ㅋㅋㅋ

[슈크림빵이]

바람의 마도사에서 소드맛스타 강하게 나옵니다.. 멀 잘못아신듯..
주인공의 양아버지가 무려 정령왕을 잠시 아웃시킵니다..

[트레인하트]

하지만 클라인도 일반병사 한 백명이 포위하고 공격하면 체력과 기가 고갈되서 결국 절반정도 베고 쓰러지겠죠. 바람의 마도사가 리얼계에 가까워서

[슈크림빵이]

하긴 그렇네요. 앞줄에 창병들 세우고 돌진. 후방에선 활로 점사하면. 이겨낼수 없겠죠

[트레인하트]

바람의 마도사의 소드마스터들이 강하게 보이기는 한데 이상하게 본편에서 검기를 못쓰는 일반 병사들 한 수십명에게 포위당하면 이길수 없다고 항복한다거나 도망간다거나 하는 안습한 장면이 나오더군요. 초반에 나온 용병 불량배들도 검기를 쓰는 검기를 개나소나 쓰긴 하지만...

[[탈퇴계정]]

소드마스터가 약한 소설을 찾는 분이 있을 줄 몰랐습니다.

기본적으로 전쟁에 투입되는 병사들은 대다수 훈련을 거치치 않은, 강제 징집으로 수를 채운 병사들인 경우가 많습니다.
역사에 기록된 압도적으로 이겼던 전쟁들을 보더라도 그렇죠.
마나를 운용하면서 체력적인 면에서 범인을 뛰어넘고, 무기 그 자체를 베어버릴 수 있는 검기는 일반 병사들에게 있어 두려움에 대상일수밖에 없습니다.
뒷걸음질을 쳤다가는 추적당하면서 몰살당하는 거죠. 이와 같은 이해 없이 전쟁을 그저 숫자놀이로 만들어버린 지금의 소설들이 너무 안타깝네요.

[Gaster]

리얼한 전쟁물로 유명한 여왕의 창기병은 초반에 보다말아서 모르겠는데 중후한 노년의 소드마스터가 등장하는걸로 알고있네요. 다굴엔 장사없다고 말함

[슈크림빵이]

여왕의 창기병에선 초창기엔 소드맛스타에 좌지우지 되는 전쟁양상이였다고 나옵니다.
그러나 수천인가 수백인가의 병사들을 소모해서 석궁점사로 소드맛스타를 죽인후 전쟁에 승리했다고 나오죠.
그후 전쟁양상은. 한명의 특출난 기사보단. 다수의 양질의 병사가 전쟁을 좌우 하게 됬다고 나오죠

[트레인하트]

초고수라도 수백,수천명의 병사들을 상대로 싸우면 내공이 소모되서 당해내지 못한다는 설정들의 작품도 많죠. (나우에서 파군성은 비류 구해줄때 혼자서 당나라군 수백명정도는 쓸어버리지만) 좀 다른 이야기지만 용비불패에서 십이존자랑 맞먹는 용비가 전쟁시절에서 기마족 왕야가 용비랑 맞먹는 위력을 보여주거나(열혈강호 황건우처럼 외공만 익혀도 내공이 자연스럽게 쌓인다던가) 집단전에서 무림인들은 결코 관군을 당해내기 힘들다고 하는 설정이죠. 천랑열전에서 연오랑,결마로라는 초절정 고수 두명이 있지만 결국 소림과 당나라군을 못이기고 고구려가 패배했고 귀면자들도 관군에게 쓰러졌죠.

[트레인하트]

지금 생각해보면 삼국지는 검기나 소드마스터만 안나올뿐 장비가 808명의 황건적을 베어 넘긴다거나 하는 무협,판타지죠.

[체셔냐옹]

척준경은 정사에서 혼자 무협 찍었습니다. 네. 실존 인물이요. 네. 한중 정사에서요.

[아즈가로]

척준경은 실존인물 소드마스터죠..

[용세곤]

이거 2권에서 하차

[SbarH]

1대 수백으로 싸워서 다 죽이진 못해도 일단 이기기는 하는 사례가 삼국지....는 연의만 그런건지 정사도 그런건진모르겠지만요

[글도둑]

그래서 관우와 장비는 만부부당 이라는 수식어가 붙긴 하죠.

1: 10000 !

단지 중국식 뻥튀기가 얼마나 될지는 미지수...

[[탈퇴계정]]

글 쓰신 분은 정작 혼자서 답변 다 다시네요. 정작 다른 분들은 질문에 답변하는 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