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미드 Person of interest 를 최근 것 몰아서 보았습니다.
여전히 재밌네요.
미드는 시즌이 넘어가면서, 웬지 긴장감도 떨어지고, 볼 맘이 줄어들더군요.
덱스터 처음에 엄청 열광했는데, 시즌이 넘어갈수록 점점 흥미가 줄더니 5시즌 넘어가면서는 약간의 의무감으로 보았습니다. 이제 종영된것 같은데, 3편 정도만 더 보면 될텐데, 웬지 의욕이 없어요.
지금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는 한창 재밌을 때네요.
물론, 그 전에 종료되는 작품도 많은데, 3시즌에 왔고, 지금도 재밌으니, 별다른 일이 없으면, 장수할것 같습니다.
요즘, 재밌는 미드 찾는 작업을 하지 않고, 기존에 보던 것만 보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일단 나오는 미드중 자막 번역 나오는 건 다 한번씩 보고 취양에 맞으면 보고 아니면, 바로 다른 걸로 넘어가고 했었는데, 지금은 그럴 시간도 에너지도 없네요.
최근에 나오는 신작은 하나도 안 보았습니다.
몇년만에 처음이네요. 년초에 나오던 작품중 이번 시즌에 나오면 보려던 것은 소식이 없는 걸보니, 제작 중단된 것 같고...
오래전부터 보던 작품은 다들 8~10시즌이 넘어가서 하나둘씩 탈락해서 더 이상 안보고...
재밌는 미드가 보고 싶습니다.
요즘 신작중 재밌는게 있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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