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칠 때는 정말 아팠어요. 5분도 연습을 제대로 못할만큼.
그런데 굳은살이 조금 박히고 나서는 괜찮아졌었어요. 아팠지만 계속 연습해서 일주일만에 박혔으니까요.
그런데 10일간 다른데 가서 놀다보니까 굳은살이 다 벗겨졌었음... 크흙...
그리고 이제 한달째 기타를 치는데, 굳은살은 당연히 있고... 그 위에 물집이 잡혔어요.
...근데도 노래 한곡을 못치겠네요. 코드 잡는거 삑싸리도 너무 많이나고.
코드가 7개밖에 안 되는데도... 코드는 다 외웠는데 체인지도 너무 안되고 쩝
심심한데 다른것도 좀 연습해 볼까 해서 박보영의 아마도그건 쳐보려다가 인트로부분에서 슬라이드를 못해가지고 ㅋㅋㅋㅋ 세번째줄 슬라이드는 되는데 첫번째줄 슬라이드가 안되더라고요. 이것때문에 물집잡혔어요 ㅋㅋㅋ
기타 빨리 잘치고싶네여. 누구한테 보여주는건 둘째치고, 2~3일에 한번씩 노래방 가는 저로썬 그냥 기타치면서 노래부르는것도 재밌겠다 싶어서 빨리 잘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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