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아무도 절 기억해주시는 분은 없겠지만....

문피아 진짜 오랜만이네요.

학업 때문에 절필하리라 마음 먹고, (사실 제 재능이 없다는 것에 좌절도 심하게 했었고요)

접었었는데...

거의 1년여만에 다시 찾아오게 됐네요.

글을 접을 수가 없어요.

그나저나 오랜만에 돌아와서 강호정담을 보니

정말 익숙한 닉네임들이 아직도 포진해있군요

너무 반갑습니다.

저를 기억해주시련지는.... 에이 설마 기억하겠어....

여튼 강호정담은 정말 신기하군요.

1년여 세월(아닌가 1년 반이었던가)이 지났는데도 그리 변한 것 같지가 않아요.

제가 문피아를 접기 전까지만 해도 일베를 아는 사람보다 디씨를 아는 사람이 더 많았는데, 거 1년 새에 일베의 위상이 아주 지천을 뒤덮지 않나....

하여간 바깥 세상은 변한 게 너무 많은데...

여긴 언제 와도 정감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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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좀비 재밌네요 ㅋㅋㅋㅋㅋ

백동원 의 주무기는 낚싯대, 없앤 좀비는 8천마리입니다. 
생존기간: 20일
구한사람: 4명
사망원인: 귀찮아서

[[탈퇴계정]]

사망원인이 귀찮아서라니...

[크크크크]

낚시대로 8천마리 좀비를 잡다니...
동정어옹??

[임창규]

제 주무기는 불이고 없앤 좀비는 3만 마리
근데 생존 기간은 고작 3일...
구한사람은 90명이더군요.
근데 죽은 원인이 단것중독..

[[탈퇴계정]]

저 기억하십니까?
그 때 배우고, 스스로 갈고 닦아서, 모자라지만 어엿하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백곰냥]

국산오징어님// 제가 쪽지 보내드렸으니 읽어주세요. 혹시 제가 기억하는 그 사람이 맞다면...

[백곰냥]

아 답댓글 기능이 생겼군요. 근데 이거 OO님//이 너무 익숙해져 있네요 ㅋㅋㅋ

[적안왕]

앗,길치 동맹분이시다!
전 일년도 못사는데 십만명 넘게 구했더군요.

[이설理雪]

컥 사망원인이 귀찮아서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오랜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