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문화차이 하니,

작성자
Lv.18 터베
작성
14.02.04 07:39
조회
1,447

이게 재미있는게 꽤 있죠.


미국, 중서부나 남부의 경우 총기소유 문화가 강한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가끔 중서부 주에서 온 사람들은 도시의 빡빡한 총기 규제에 학을 때곤 합니다.

18살만 되면 총을 살수 잇고, 사냥시즌에는  허가받은 만큼 사냥해서 고기를 저장해두곤 하는 사람들에게 대도시 지역의 총기 규제는 영 불안한거같더군요.


그래서 한번은 한국의 상황을 말해봤습니다.


“민간에 총? 그런거 없뜸. 심지어 칼도 제한됨.”

이러니,,

“헐? 난 요놈의 동네(대도시)의 제한도 미치겠는데, 한국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네, 헐”

이렇게 반응이 나오더군요.


같은 나라 안에서도 주가 달라지면 참 재미있,


인류학 싸이트들 보면 미국 내부만 해도 통계자료가 엄청나게 나오죠.

언어, 문화, 정치적으로 갈리는게,


Comment ' 4

  • 작성자
    Personacon 水流花開
    작성일
    14.02.04 08:36
    No. 1

    문화의 차이란 상상을 초월할 때가 많죠. -컬쳐 쇼크라는 말이 그냥 있는 게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4.02.04 12:02
    No. 2

    원주민들 쏴 죽이고 자리 잡은 시대의 잔재가 강하게 남아있어서가 아닌가 싶네요. 부쉬크래프트로 유명한 사람들이 많은 영국이 우리나라 보다 더 칼 규제가 심한 걸 보면 신기하기도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옐리아
    작성일
    14.02.04 14:50
    No. 3

    역사가 일천하여 사회제도가 못따라간 경우죠. 국가의 존재이유중 하나가 치안인데 미국은 인디언 쫓아내고 땅은 넓혔는데 그걸 안정시킬 경찰 조직이 없었죠. 그래서 자율에 맡기게 되고, 보안관 한명에 광산이 하나에 농장이 엄청난 규모. 가구도 띄엄띄엄... 지키긴 지켜야 하고.. 총 아니면 대안이 없는 것이죠.
    영국은 유구한 역사를 가진 나라이다보니 국가 체체를 유지 하기 위한 치안이 발달했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4.02.04 16:46
    No. 4

    드라마로 영화로 문화를 안다고 하기는 어렵겠지만, 가끔 그런데서 미국 시골 나오는걸보면 굉장히 프리하죠. 법에의한 통치라기보다는 인정에의한 통치랄까? 결국 누구하나 권력센놈에게 모든 행정, 사법기관이 끌려다니기 쉬운구조더군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2640 앱출시 기념으로 한번 지르고!!! +1 Lv.1 [탈퇴계정] 14.01.30 1,470
212639 마왕전생 다 보고 황제를 향해 쏴라를 봤는데...쇼크군요. +1 Lv.12 디르카 14.01.30 1,370
212638 한국 설화의 미스테리가 풀렸습니다. +9 Lv.8 [이후] 14.01.30 2,545
212637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8 Personacon 백곰냥 14.01.30 1,039
212636 화상 키보드.... +4 Lv.1 [탈퇴계정] 14.01.30 1,101
212635 오... 좀비... +6 Lv.1 [탈퇴계정] 14.01.30 1,136
212634 다른 것도 실험해보았지만 상처만 늘어갔습니다. +6 Lv.1 [탈퇴계정] 14.01.30 1,306
212633 한일관계에 대한 제 답변 +13 Lv.96 강림주의 14.01.30 1,751
212632 본명이 아닌 닉네임을 해봤다가 상처받았습니다. +5 Lv.1 [탈퇴계정] 14.01.30 1,095
212631 웹게임 드라켄상 +4 Lv.8 진짜냐 14.01.30 1,016
212630 구하기는 커녕 굶어죽었습니다. +3 Lv.1 [탈퇴계정] 14.01.30 1,331
212629 좀비가 발생한다면 내가 살수 있는 날은? +68 Personacon 구유[舊遊] 14.01.30 1,816
212628 축구 졌나봐요?? +5 Personacon 구유[舊遊] 14.01.30 1,029
212627 남자가사랑할때 보고왔습니다 +5 Lv.63 노래하는별 14.01.30 941
212626 정말 시장 승질나서 못다니겠네요.. +12 Lv.1 [탈퇴계정] 14.01.30 1,320
212625 거리에 사람이 없네요 ㅎㅎ +2 Personacon 구유[舊遊] 14.01.30 935
212624 한일 관계도 독프 관계처럼 되면 좋겠네요 +12 Lv.96 강림주의 14.01.30 1,526
212623 3인칭 전지적 작가 시점에서요. +6 Lv.68 임창규 14.01.30 915
212622 노트ㅂ... 자판에 ㅁㄴ제가 생겼습니다. +3 Lv.1 [탈퇴계정] 14.01.30 1,248
212621 모바일앱 간단히 써보고 있는데. +1 Lv.65 올렘 14.01.30 1,014
212620 이건 제 주변 이야기입니다만. +5 Lv.1 [탈퇴계정] 14.01.30 877
212619 마이웨이 보는 중입니다. Lv.1 [탈퇴계정] 14.01.30 841
212618 ‘왼쪽 날개 단’ 한화…떠올려라 1999 +2 Personacon 윈드윙 14.01.30 1,390
212617 오랜만에 휘긴경 블로그 가보니.... +2 Lv.49 스카이쉽 14.01.29 3,394
212616 연휴 기간에 볼만한 글 좀 추천해 주세요. +2 Lv.49 미르네 14.01.29 1,042
212615 오늘은 정말 연참 못할뻔 했네요 +1 Lv.18 글도둑 14.01.29 932
212614 밍나 야근 야료제! +8 Lv.57 [탈퇴계정] 14.01.29 894
212613 모에가 모에요? +15 Personacon 水流花開 14.01.29 2,372
212612 나온거에 만족하는 자세 +4 Lv.1 [탈퇴계정] 14.01.29 1,223
212611 저는 스마트폰의 매력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1 Lv.1 [탈퇴계정] 14.01.29 1,082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