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 호라이즌에서 본받을 점

소드아트온라인만 해도 그러려니 했는데,

로그 호라이즌 보니까

그쪽의 판타지소설이 어떤 상황인지는 모르되

한국이 온라인의 강국이라고 해놓고

실제 게임소설은 많아지고 있는데

게임 애니는 없으니

참 아쉬운 마음입니다.

암튼 추천글도 있고, 생각보다 아닌거 같다 라는 댓글도 봤는데

실제 감상해본 소감은...

꽤 괜찮구나..라는 것

그리고 게임소설의 강점은 그대로 따오되

다른 요소들은 애니메이션 식으로 더 많이 전개하여

쉽게 게임속 세상에 동화 되도록 하는

연출력이 돋보였습니다.

게임에 대해 기본상식이 그다지 없는 사람도

빠르게 이해할 수 있게 이야기가 잘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우리도 좋은 작품을 애니화 하면 얼마나 좋을까 싶네요.

작품의 호불호를 떠나 상영관에 걸릴 수 있는 스토리는

인지도나 장르적 성향을 고려해

예나 지금이나 별다른 이의없이 드래곤라자가 아닐까 싶네요.

[엔띠]

온라인게임 강국과 게임애니가 대체 무슨 상관인지 ;;

[카힌]

상관이 있죠. 산업은 연관성이 큰 겁니다. 온라인 게임 흥행 대박작이 나오면 그걸 바탕으로 애니를 만들 수도 있는 것이고, 다시 게임소설이 대박을 치면 그게 온라인 게임이 될 수도 있는 것이죠. 산업이란 독자적으로만 성장하는게 아니니까요. 이런 댓글이 달릴 줄은 생각도 못했군요.

[엔띠]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군요.
이미 국산 게임 중에서 애니화된 작품 많습니다. 모조리 쪽박차서 그렇지.
드래곤라자도 게임화 되었었고 진작 망했습니다.
말씀하신 그건 같이 발전하는 상업이 아니라, 그냥 OSMU입니다.

[가출마녀]

게임이라는 컨테츠를 잘사펴보면
눈으로 귀로 즐거리로 그리고 참여하면서 즐기는 문화입니다
게임속에 음악이있고 스토리가 있으며 유저또는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면서 가자 취향에 따른
그래픽으로 즐기기 때문에 게임문화의 발전에따라 얼마든지 애니또는 만화 ost 소설이나 영화까지 영향이 가는 문화입니다
또다른 컨테츠또한 이와 무관하지않다고봅니다
잘나가는 소설이나 만화 영화 애니도 얼마든지 다른 컨테츠에 진출을할수있고
수익을 창출할수있기때문에 게임강국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있으면서 애니나 만화 소설시장이 이런사항이라는 것이 더욱더 어이없는 현실이죠

[카힌]

와우 에서의 서리한을 휘드르는 아서스왕자, 즉 리치킹의 스토리가 영화에 적합할듯 싶은데, 우리나라도 하루빨리 이런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쉐룬]

게임 강국이라는 말도 옛말이 될 것 같습니다만, 재미있는 작품이 다른 모습으로 볼 수 있다면 좋은게 좋은 거겠죠.

[오유성]

우리나라는 게임강국이지만 애니강국이 아니기 때문이 아닐까요...

[朴어진]

더이상 게임이 참신하지가 않네요..

[가출마녀]

위대가리들의 머리속을 뜻어 고치지 않는 한 힘듭니다
게임이나 만화 애니가 아직도 애들용문화라든지 저게 머가 돈이되라는 인식
애들공부에 방해되기 때문에 무조건 제제가해야된다는 현실
우리나라는 아직도 3가지 문화가 무시를 당하기때문에 불가능한 일입니다

[백수마적]

게임을 하는 강국이지 게임을 개발하는 강국은 아닌것 같아요.

[헤이안느]

다양성이 부족한데 망할 여성부와 문화부 등 문화에 관련된 모든걸 죽이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