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햄버거가 먹고 싶어서 세트메뉴로 포장해와서 집에서 먹었는데 전부 먹고 나니까 입에서 뭔가 햄버거도 아니고 감자튀김도 아니고 콜라도 아닌 묘한맛이 맴돌아서 뭔가 했는데 파스냄새인 것 같기도 하고 약한 나프탈렌냄새인 것 같기도 한 방부제 비슷한 맛과 냄새가 숨을 들이마실 때 마다 계속 맴도네요ㅋㅋ
햄버거 패티나 그외 재료에 방부제 엄청 넣는다고는 들었는데 실제로 입안에 맛이 나니까 묘하네요.
왠만해서는 햄버거같은 음식은 피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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