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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묵향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작성자
Lv.7 kaliss
작성
14.08.14 21:57
조회
1,916

묵향은 애초부터 작가님께서 그렇게 설정했다고 합니다.

발해에서 온 생사경의 고수에게 두들겨 맞고 죽는다고요. ㅡㅡ;;

 

묵향은 원래부터 나쁜놈이었다는 거죠.

하이텔 연재본 뒤쪽 작가의 말 부분에 써있었습니다.

암튼 그렇다고요.


Comment ' 11

  • 작성자
    Lv.31 김창용
    작성일
    14.08.14 22:01
    No. 1

    그..그렇군요;; 그런데 주인공인데 싸우는 장면이 대사 한마디 없이 1쪽도 아니고 몇줄로 끝나는게 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 kaliss
    작성일
    14.08.14 22:02
    No. 2

    네; 그냥 뚜시뚜시 두들겨 맞고 날아가 처박혀 죽는다고 설정했답니다. 쿨럭;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1 김창용
    작성일
    14.08.14 22:04
    No. 3

    그거 보면서 그냥 빨리 다음이야기가 쓰고싶어서 이러나 그런줄알았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곰문
    작성일
    14.08.14 22:16
    No. 4

    그대로 이야기 끝나나 싶었는데, 묵향이 부활한것은 정말 반전이었죠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우울삽화
    작성일
    14.08.14 22:34
    No. 5

    묵향은 3권까지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4 돌아옴
    작성일
    14.08.15 08:39
    No. 6

    저 개인적으로 3권까진 우리나라 무협판타지계 통틀어서 세손가락에 꼽습니다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ko**
    작성일
    14.08.15 00:25
    No. 7

    저도 하이텔에서 연재될 당시 그렇게 듣기는 했는데 묵향이 나뿐놈이라서 그런결말을 만든건 아닌걸로 알고있습니다
    정확히는 기억나지 않지만 거기까지가 1부였고 2부는 환타지로 환생이었던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런이유가 당시 무협은 작은규모의 싸움과 개인과 개인의 은원이 얽히 이야기가 주류다보니 작가분은 좀더 큰 규모의 이야기를 그리고 싶었다고 들었습니다
    즉 국가간의 존망이 걸린 전쟁에서 개인의 무력은 어느정도 영향을 미치고 정치적인 이야기속에서 묵향이 얼마나 깽판을 칠수 있는가를 주제로 쓰고 싶다고 하신걸로 기억합니다
    다만 묵향이 여자로 되는건 당시에도 이야기는 없어서 좀 황당해 하기도 했고 타이탄도 원래는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볼때 묵향은 악당이라거나 독불장군이라기 보다는 속정이 많고 본인이 이를 잘 알기에 겉으로는 악당처럼 속이는 편이라고 봅니다(그런데 판타지 갔다와서는 좀 나이먹었다고 많이 괴팍해지고 생뚱맡게 강짜를 부리기도 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거울의길
    작성일
    14.08.15 00:30
    No. 8

    전동조씨가 통신에서 묵향은 발해에서온 고수한테 죽는 것으로 끝난다고 밝힌걸 본 기억이 나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피리휘리
    작성일
    14.08.15 03:11
    No. 9

    척준경이랑 붙어보고싶다고 했었었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4.08.15 09:18
    No. 10

    묵향도 판타지 가면서 이야기를 주체 못하고 설정이 꼬이면서 엉망이 되버렸죠. 솔직히 4권까지만 명작 나머지는 그냥 범작 아니면 졸작의 분량늘리기일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아라짓
    작성일
    14.08.18 13:41
    No. 11

    원래 판타지 쪽은 새로운 소설로 나올 설정이었어요.
    이젠 찾는것 자체가 불가능한 연중작이긴 한데 골렘 없는 미등록 그레듀에이트가 주인공으로 묵향 쓴다고 연중되고 좀 있더니... 통신 연재분에 진에 빨려들어가 이계로(?) 가고 정말 판타지로 가느냐 말도 안된다는 수많은 댓글에 안간다고 작가가 말했건만 돈의 힘은 위대했던지 그대로 가더군요. 그것도 원래 후속작이 될 세계관으로요. 전체적으로 봤을때 스토리 라인은 같았겠지만 묵향덕에 밸런스 붕괴라 묵향 1~3권에 비하면 참 별로 였던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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