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11월...

내 귀에 모기날개짓소리가 들린다..

여름에 왠일로 고생을 안하나 했는데...

너무나도 두렵다..

그놈은 지금도 나를 주시하고있을것같다..

[렉쩜]

글을 쓰는순간 놈을 발견했으나 이미 놈의 기척은 사라졌다..

[Alkin]

....엄청난 호러

[애드빌]

불끄고있다가 핸드폰 플래쉬로 벽에 비춰보면 있을 확률이 높다고합니당.

[管産]

그래서 아직도 잘 때는 전자모기향을 켭니다..

[흑색숫소]

저도 지금 8마리째 잡고 있어요... 나올라믄 한방에 나오지... 한마리 잡고 몇 분 지나면 또 나오고 -_-;

[그믐달아래]

그건 바로 그 모기가 우리 귓속을 앵앵거리면서 주절거리기 때문입니다. 잘들어~! 난 너를 죽여버릴꺼야. 죽여버릴꺼라구우~! 크하하하 하고 외치는데 너무 소리가 작아서 왱왱하고만 들리는 겁니다. ㅋㅋ 한 마리가 죽을 때마다 저주에 가득착 모기들이 하나씩 계속 그렇게 소리치면서 우리를 괴롭히는거죠

[렉쩜]

요즘은 처서가 지나야 본격활동을 개시하는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