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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숙연해지는 사진 한장.

작성자
Lv.9 애플주스
작성
15.04.09 00:44
조회
1,053


1.jpg


보시면 지출이 대부분 식품으로 나간게 보이실 겁니다.

족발이 굉장히 짠해보이네요.

밖에 나가서 친구들과 소주 한잔 해도 만오천원은 써야하는데....제가 너무 한심합니다.

이런 분들이 나라 지원을 하나도 못받았다니 참. 

세모녀 법은 통과 됬나 모르겠네요.


Comment ' 9

  • 작성자
    Lv.40 지하™
    작성일
    15.04.09 00:54
    No. 1

    이럴수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GO집쟁이
    작성일
    15.04.09 00:55
    No. 2

    너무 가슴 아픈 사건이죠... 하....
    벌써 1년이 넘은 일이네요.
    세모녀법은 작년에 제정된 것으로 압니다만 정작 세모녀가 혜택은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여 개정 논의가 있었는데 그 이후는 모르겠군요.
    세심하게 복지의 사각지대를 좁혀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안타까운 일이 더 없었으면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민가닌
    작성일
    15.04.09 00:55
    No. 3

    기초 차상위 영세민 지원이... 빈틈이 있긴있죠 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고지라가
    작성일
    15.04.09 06:45
    No. 4

    매일매일 잘사먹네요. 보니까 쌀이랑 밑반찬은 있고..
    식빵이 1000원이면 킴스클럽이나 이마트겠고..
    오뎅국도끓여먹고. 바지락 국도 해먹고. 미역국도 끓
    여먹고. 떡국도 해먹고.매일 우유도 먹고.. 원룸에서
    자취중이고.. 고만고만하게 사는것 같은데요?
    잉크는 뭐지? 8000천원이면 홀베인 같은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고지라가
    작성일
    15.04.09 07:04
    No. 5

    뭐 소주야..전날 시킨 족발이 남아서 마침 사먹은 거죠.. 
    집근처는 또 나름 번화가같고.. 
    차비지출은 없는데 식당은 많잖아요?
    역세권이네요. 대학가는 대형마트가 없으니까..
    근데 잉크가 걸리는데요.. 켈리그라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고지라가
    작성일
    15.04.09 07:11
    No. 6

    여기까지 보고서 앗 세모녀가계부다. 뻘짓했다. 라고 생각중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가출마녀
    작성일
    15.04.09 07:49
    No. 7

    고지라가 님은 한달동안 가계부를 적으시면 저걸보면서 외슬픈지아실겁니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몰도비아
    작성일
    15.04.09 08:49
    No. 8

    매일 매일 저렇게 적을 수 있다는것 자체가 생활고를 증명하는거죠.
    ..... 진짜 가계부 써보시면 뭔소린지 아실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사무관
    작성일
    15.04.09 22:30
    No. 9

    무심코 지나칠수 있는... 가계부...
    저라면700원짜리 우유를 적었을까 930원짜리 쑷갓을 적었을까
    숙연해 집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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