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 문제입니다.

아래에 댓글로 체스 이야기가 나왔길래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현재 백의 차례입니다.

백이 할 수 있는 최선의 한 수를 생각해주세요.

실제 그랜드마스터끼리의 경기였으며

경기는 다음 한 수가 결정적 한 수가 되어 백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정답은 1시에 댓글을 통해서 링크로 올릴께요.

스샷으로 올리려고 하니까 용량이 안되네요;

[짱구반바지]

밑에 나이트를 퀸 옆으로 옮기는 건가요?

[Scintill..]

그렇게 하면 오른쪽 끝에 있는 흑폰이 올라가면서 방어할 것 같네요...

[탁월한바보]

나이트를 퀸 옆으로 옮겼군요;;
비숍이 체크 때리거나 퀸이 체크 때리거나, 나이트가 체크 때릴 상황이네요.

[탁월한바보]

나는 똥멍청이였어. 구헤헤헤헤!!!

[매일글쓰기]

정답은
http://blog.naver.com/umaumaru/220334912688
입니다.
작전명 미인계-_-

[NaNunDa]

이거 한수가 아니라 몇수나 계속 해야하던 그 경기 같긴한데... 댓글보니 맞네요 이게 정말 말이되는 수읽기인가 싶더군요 ㅋㅋ

[흉갑기병]

미인계라기 보다는 처음부터 끝까지 흑에게는 다른 선택은 불가능했죠. 백퀸이 흑폰 잡은 순간 이미 승부는 결정남ㄷㄷ저런 사람들도 컴퓨터한테는 진다는게 참...

[짱구반바지]

엄청나네요. 퀸을 버리다니

[雲漢]

h5h7

[雲漢]

... 시간 초과

[HolyGrou..]

의외로 킹을 둘러싸는게 안전할거 같지만 오히려 킹의 움직임을 제한해서 약점이 노출되죠. 장기라면 쫄이 좌우로 있을때 서로 지켜줄수 있어서 안전하지만 체스는 대각선으로 있어야되서 오히려 돌파할 경우 더 위험. 제일 마지막 g4엤는 나이트를 e3으로 움직이면 더 빨리 끝났을텐데 룩을 옮긴거 보면 농락하려고 그런거 같네요.

[가디록™]

퀸을 내준 순간 이미 게임이 끝났던 거네요.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