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 이용한지 10년이 넘었는데 참 운영하는게 답 없는건 변함이 없네요.
일전에 앱 개발할 때 금강님이 매번 언제까지 된다고 호언장담하시다가 양치기 소년 되시길 수차례 반복 하시더니 이젠 금강님은 보이지도 않네요. 물론 연재하던 작품도 감감 무소식. 유료 사이트 전환 초기에도 운영 미스로 쓴소리 많이 들으셨을텐데 그게 몇년이 지났는데도 오히려 퇴보한거 같네요.
오늘 보니깐 여태 문피아에 결제한게 50만원 정도 되네요. 그 기간동안 책산것도 50만원이 안 될거 같은데 참 많이도 썼네요. 딱히 아깝다는 생각은 안 들지만 요즘 돌아가는 꼴이 더 쓰고 싶은 생각도 안들고 슬슬 다른 곳을 찾아봐야 할거 같아요.
카카오나 네이버로 많이들 갈아타시던데 거기 재미난 글 있으면 추천 좀 해주셔요.
그리고 궁금한게 서버에 이렇게 문제가 생기면 서버 관리하는 측에서 바로 대응하지 않나요? 서버쪽은 잘 모르지만 아는 동생이 서버 보안 쪽에 일하는데 그쪽 업체에서 맡은 서버를 24시간 3교대로 관리하더군요. 어지간한 문제 생겨도 1~2시간 안에 해결하던데 문피아랑은 경우가 다른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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