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어달 전에 놋북을 중고로 장만해서
윈도우 설치한지 얼마 되지다 않았는데,
사용중에 블루스크린이 뜨더군요.
알고 보니 포토샵과 그래픽드라이버가 충돌해서 발생하는 현상이었습니다.
그래도 이것은 원인을 찾아내었으니 다행이고,
블루스크린이 뜨는 주요원인을 다 들여다 봐도
정확히 파악이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추측하건데, 아무래도 메모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게 된 이후
메모리에 상주하는 일부 프로그램과 윈도우 커널이 종종 충돌해서
발생하는 현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대표적으로 V3실시간 감시, 아직도 충돌나는 드라이버 등이죠.
외에 모든 면에서 윈10은 윈8이나 윈7보다 훨씬 나은 모습입니다만
아무리 좋아도 충돌나고 블루스크린 뜨고 하면 그 좋은 것들이
다 무소용이라는 생각입니다.
제 경우 중고놋북을 되팔고, 또 새로 고성능으로 장만했는데,
또 블루스크린이 뜨네요.
KMOD_CRITICAL_PROCESS_DIED
라는 오류메시지인데, 커널에 문제가 발생하면
그냥 바로 강종됩니다. 컴이 그냥 바로 꺼졌다 켜져요.
이것 때문에 어제오늘 고생좀 하고 있는데,
그렇다고 최신놋북에 이전 운영체제는 드라이버 호환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다른 선택도 어렵고...
비추천은 1~3년 전에 마련한 컴에 윈7을 쓰다가
윈10으로 업그레이드 하시려는 분들에게 하고픈 말입니다.
아직은 이르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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