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스쳐보게된 포털의 어느 기사 제목이 맴돌아서 생각해봅니다.
몇몇 작품들을 보면
은연중 거슬리는 부분이 있자하면 초면이거나 뭐... 친해지고싶다?는 의미로
말 편하게 할게 라며 반말을 해야 친해진다는 표시가 되더군요
아니면 자기도 모르게 대뜸 반말을 했다고 하던가
그러면서 남이 반말했다고 무례하다고 그러던가
(심지어는 외국인이 외국어로 이야기하는데...?)
그냥 존대로 이어지는게 정상적인 상황 같은데도 무리해서라도 반말하려 애쓰고...
가끔 저럴때면 뭔가 위화감이 듭니다.
아무튼... 반말에 대한 인식이 궁금하네요
과연 존댓말은 불편한 것인가요?
그리고 왜 꼭 반말이 친근함의 표시일까요?
반말이 그렇게 편한가에서도 의문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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