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그냥 그 글을 안보면 편해집니다.
책 제목을 보고 책 내용을 유추하는것보단 쉬운문제에요
어짜피 넷 상에 적히는 글들은 사람 대 사람으로 만나 대화하는것보다는 하염없이 가벼울 수 밖에 없는 것이고...
자신의 감정의 배출구 밖에 안되는 댓글은 그냥 허허 웃고 지나가면 되는 것이죠
세상엔 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그 사람들 모두 내가 만족시킬 수 없는 법이고
그 사람들 모두 설득 시킬수도 없는 법입니다.
일부러 싸우고 싶다는 투지에 휩싸인 분들 아니라면
괜한 감정소모는 불필요해요
솔직히 뭔들 말하든 인터넷상에 적힌 한두마디로 사람이 바뀔까요?
평소에 정담 오지도 않다가 논란보고
그냥 즐기러 싸움에 참여하는 사람도 있는데
뭐하러 그런 감정노동을 하고 있나요
이런 제 글도 그냥 제 감정의 편린일 뿐인거죠
쓰고싶으니 쓰는거죠
뭐 다른 이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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