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작가님들 글을 보면, 항상 공지에 떠 있던 글.
XXX님 후원 감사합니다.
너무 너무 부러웠습니다.
내 생애 처음으로 후원금이 들어왔다는 알림에...
정신을 놓고, 컴터에 앉았습니다.
미처 확인도 전에, 뜨는 문피아 공지.
공모전에 대가를 주고, 고의적으로 하는 광고 금지 주의 알람.
하지만 내 것은 달라는 것이 아니라, 준 거야!
그런 야물진 마음으로 다시 보았건만...
후원해주신 분의 이름이 얄딱구리.
XXX.kr
금액은 100원이라도 상관없는데, 첫 후원금을 주신 분이 광고주라니...
이런 식으로 아다를 따이고 싶진 않았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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