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중인물의 지능은 작가의 지능을 넘지 못한다.

ex급 뭐시기 보다가 1화 댓글에 이런말이 있더라구요.

작중인물의 지능은 작가의 지능을 넘지 못한다.

[별랑(別狼)]

당연한 거 아닌가 ㅋㅋㅋ

[킹조]

ㄴ병먹금

[별랑(別狼)]

ㅇ ㄴㄱ

[킹조]

ㅋㅋㅇㄴㄱ~ ^오^

[치맥세잔]

며칠전에 본 건데 다시 올라오네요.
정확히 말하자면 작가가 관심이 없고 글만 빨리빨리 쓰려고 하는 까닭이에요.
흔히 잘 쓴 대화 문체나 빌런들의 모습, 고사에서 보이는 인물들의 묘사만 따오더라도 반은 먹고 가거든요.

[별랑(別狼)]

아니지, 여기 글쓴이가 얘기하는건 핍진성에 관련된 언급인듯 ㅇㅇ

[치맥세잔]

어려운 말이네요.

[念願客]

거의 뭐 진리죠ㅋㅋㅋ

[念願客]

작중에서 양자역학을 이해하고 뭐 별 고등 이론 등을 다 배웠지만
간단한 수요공급논리를 이해못해서 헛짓하는 주인공도 봤는걸요...

[킹조]

거까지만 해도 문피아 작가 10프로임. 이제는 사전조사 하고 쓴다는거부터 존중받아야함

[8walker]

작가가 어느정도 지적수준을 가지고 부지런하면 충분히 넘을 수 있음. 전지적 작가시점이란 말처럼 작가는 모든 정보를 가지고 있음. 그렇기에 등장인물을 똑똑하게 묘사하고 싶으면 등장인물은 결과에 대한 추리, 해석, 해결 방안을 빠르게 내놓는거만 묘사하면 됨.
작가가 코난 김전일 등의 주인공이 겪는 사건에 빠지면 해결하는건 굉장히 어렵겠지만 작품으로 만드는건 그렇게까지 어렵지가 않지.

[펑하는지뢰]

뛰어난 주인공을 만들어내고 싶다면 시간이리도 가져다 박아야지 대충 휘갈겨 놓고 이새X 천재임 ㅇㅇ 하니까 읽기 ㅈ 같은가

[트수]

뛰어난 주인공 만드는 법
1. 주인공 능지를 낮게 만든다
2. 주변 인물들 능지는 더 낮게 만든다
이 상황이 많은게 참 ㅋㅋ

[머슬링]

어쩔수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