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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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상품권은 내가 돈 주고 사서 누군가에게 주는 걸로
그 문화상품권의 권리를 넘기는 순간 난 지출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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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코인이나 골드는 문피아가 1000골드를 30만개를
사람들에게 나눠준다고 3억의 지출이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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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닐걸요
가상 머니기 때문에 소비자가 사용을 하면
일정 부분을 작가에게 주기에 문피아 지출이 있지만
받은 사람 중 일부가 사용하지 않으면 지출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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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무료로 받은 골드는 무료기 때문에 신중하지 않은 소비를 합니다.
평소 내 골드를 쓸 때는 돈 아까우니 글을 가려서 읽거나
잼 없는 부분은 스킵을 하거나 하지만
무료로 받은 부분에 대해서는 소비가 쉬워지고
안 쓸 지출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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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무료로 본거 몇개 더 보자” 라던지
“어제 10편 봤는데 무료 다 써서 이제 7편 봐야 하는데 한두편 더 보자”
라던지
그러다 보면 독자의 선호작 확대나 지출 패턴이 늘어나기도 합니다.
(물론 매우 미미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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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외국가서 칼진호 가면 10~20달러는 무료로 머신 돌릴 수 있게하거나
50불 지급하면 칼지노 내의 모든 음료와 1회 식사를 무료로 할 수 있게 해 주거나 합니다.
왜 손해 보면서 그러냐고요?
그로 인해 칼지노에 빠지는 사람들이 늘어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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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 보상이라고 해야 하나요?
아니면 투자라고 해야 하나요?
전 투자라고 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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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이건 진짜 2억을 풀었더라도
일부는 소비가 안 되니까 제외
일부는 광고 및 지출조장하는 효과가 있으니 제외.................
이리 하면
그 금액은 골드를 풀은 것에 비해서 한참 아래 금액이어야 설득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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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를 나눠준게 한 4~6억 된다면 말이 되는데........
이런건 추후에 그리 나눠주고 이 많큼 사용해서
문피아의 경제적 손실이 이 만큼이다 라고 해야 하는게 맞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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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수치적인 팩트는 하나도 안 적어 두고 자랑은 왤케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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얻는 것에 대해서 알리는건 인색하고
주는 것에 대해선 어떻게든 자랑하고 싶어하는 심리가 보이네요
놀부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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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넘게 손해 봤어요ㅠㅠ“ 하면서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 건가요?
판매자와 소비자 간에 [내용증명]을 하는데
어떤 성인이 아무런 수치적 근거 없이 [2억+알파] 라는 값을 제시합니까?
대체 얼마나 대단한 수리통계 전문가가
어떤 수학적 근거로 저런 예상 값을 뽑아내서 올린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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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이용 쿠폰 막 찍어서 뿌려 놓고
”찍어 낸 만큼 우린 손해 봤다“ 하는 식의 발상은 참 미숙하네요
(하긴 진짜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걸 수도 있겠네요
이벤트나 그런건 무조건 우리 손해 보는 거다 란 마인드가 있을테니
독자 확대를 위한 노력을 그리도 안 하시는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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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2억이란 말 가지고 일이주 지나면 또 한마디 하려나요
“온라인 싸이트 관련 전문가가
무료 골드 지급과 독자 사용 및 작가 지급에 대한
고증과 고찰을 거쳐 나온 데이터 값입니다“
라고
그럼 또 문피아 응원하는 사람들은
“저 봐라 전문가가 했다잖아”
이러고
저 같은 사람은
“그니까 전문가의 데이터가 뭐가 어떻게 사용한건데”
하고 쌈 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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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 부터 잘 좀 합시다
제발 공지 올릴 때 사람들 모여서 상의 좀 하고요
여기서 사람들이란 문피아 운영진을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객관적인 제3자들에게 좀 상의 좀 하고 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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