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때 그리고, 대구 지하철 참사 때(는 그냥 키 뽑고 튀었나?) 울려 퍼진 말.
가만히 있으라.
근데, 어쩌죠? 우린 가만히 있으면 어떻게 되는 지 이미 여러번에 걸쳐 알게 된 사람들인데?
근데, 어쩌죠? 우린 단순한 독자가 아닌 문피아의 구매자, 소비자인데?
근데, 어쩌죠? 문피아 소설은 스트리밍 방식이라 지금 구입해 놓은 글을 보고 싶어도 못 보는 지경인데?
가만히 있으라고 하고싶으시면 저 결제한 돈 문피아 대신 주시죠?
난 구매자로서의 정당한 권리를 행사하겠다는데 뭐라고요?
나 지금 문피아 창 열 때마다 새 탭 띄우기 합니다.
어떻게 될 지 모르니까요.
이 글도 과연 등록 될 지 미지수네요.
문피아보다 더 사람 많이 이용하면서 무료인 사이트들도 있습니다.
그런 곳들이 관리가 이렇던가요?
아니, 난 내 권리 행사도 못 하고 있는데 또 누가 내 권리를 트집 잡는 지 이해가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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