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하드웨어든 소프트웨어든 제가 잘 알지는 못하지만 하나하나 조금씩 깨우쳐 가고 있었는데 일이 생각치도 못하게 되버렸네요.
메인보드를 겨우겨우 교체하고 운영체제를 깔고 큰맘먹고 고스트도 해볼까해서 노턴 고스트로 백업파일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복구를 해보는데... 40분도 더 걸리더군요 왜이리 오래걸릴까? 하면서 어쨋든 성공은 하였으나 운영체제하드와백업파일 저장된 하드 말고 다른 하드가 c를 그대로 복사한채로 떡하니 있더군요... 3테라짜리 하드를 거의 꽉 채워 쓰고있었는데 갑자기 50기가만 있고 휑 비워져있길래 설마설마 했는데 안을 보니 그러했습니다... 노턴고스트로 복원을 하면서 아무리 다른 블로그나 사이트를 봐도 나오지않던 창하나가 있었는데 그냥 고민좀하다가 계속 진행을 했던게 머릿속을 스쳐지나가더군요. 만약 이리된 원인을 찾는다면 그 창이 었다고 생각은 합니다...
그래도 강력한 복구프로그램도 있고 어찌보면 자료보관하드에 운영체제를 잘못 깔아버린것과 비슷하니... 그냥 포멧만 하거나 그위에 뭐 하나깐정도라면 복구툴로 많은경우 살린듯하더군요 글들을 보니... 제경우가 고스트를 이용해서 운영체제가 깔린거니까 비슷한 상황이라고 믿고 그사람들이 쓴 복구프로그램을 어제 밤새도록 해보았습니다만 오늘 결과를 보니
하드가 새로깔린 그 파일들말고는 건질것이 아예 없더군요.. 이상한 파일만 몇개있는데 저는 전혀 모르는애들이고... 아니 hdd의 특성상 이럴수가 없는데 건질게 어떻게 이렇게 하나도 없을수가 있는지 허허
휴일에 맘편히 쉬지도 못하네요...
잘못되도 그냥 다시깔아야지 이런생각으로 햇던것데 다른하드에 이런일이 일어날줄이야... 매우 많은 것을 잃었네요. 옛날것들은 다시 받을수도 없는데... 앞이 깜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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