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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
15.05.26 20:58
조회
1,010

어릴적 학교의 국사 시간이나 텔레비전이나 우리나라는 옛부터 침략이 많아 상당히 약했다고 많이 들었던 것 같은데요, 학교의 외국 교수님들에게 들은 바에 의하면 세계의 역사와 비교했을 때 우리나라의 역사는 절대 약하지 않다고 하더군요.


듣고보니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적어도 임진왜란 전의 조선시대는 엄청나게 강한 국가였고, 건국하고 200년 동안 커다란 침략이 없이 버틴 나라 거의 없습니다. 2000년 넘도록 중국의 침략을 받았지만 중국대륙에 흡수 안된 나라도 거의 없습니다.


조선시대에서 또 자랑스러워야 할 역사가 있습니다. 영조, 정조의 붕당정치와 탕평책이지요.  싸우고 죽이고는 했지만 '보수주의'와 '진보주의' 같은 거라고 하더군요. 다른 말로 왕들이 현대적인 정치 개념을 도입한겁니다.(세도정치만 아니었다면....)


고구려는 그 강하다던 수나라를 꺾은 나라입니다. 


이순신은 세계 최고의 영웅 중 하나라고 봐도 문제 없을 정도입니다. 23전 23승은 다 아실거고요. 심지어 적국이었던 일본에서도 전쟁의 신이라며 그를 섬기는 정도니깐요. 


옆의 일본만 봐도 15~16세기가 되서야 제대로 된 나라가 나왔고요, 유럽이요? 로마가 붕괴되고 툭하면 전쟁나던 곳이 유럽입니다. 먼나라 이웃나라 스위스 편을 보시면 아실겁니다. 그 나라의 왕족이 얼마나 많이 바뀌었는지, 영국과 프랑스가 얼마나 많이 싸워왔는지.....


절대 우리나라 역사는 부끄럽지 않습니다!! 


Comment ' 35

  • 작성자
    Lv.13 사하(娑霞)
    작성일
    15.05.26 21:03
    No. 1

    약간은 국뽕끼가 흐르는 분위기가 있기는 하지만, 틀린 이야기는 아니군요. 우리나라 역사를 부끄러워 할 필요는 없죠. 단지 역사를 소재로 창작물을 생산하기에는 연구가 더 필요할 뿐입니다. 지금까지 생산된 것들 중에도 대단한 것들이 있기는 하지만 더 소재로 발견할 것들이 있을 겁니다. 예를 든다면 왕자지를 대동한 척준경이라든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소요권법
    작성일
    15.05.26 21:13
    No. 2

    조심스럽게 한 마디 얹습니다. 조선시대 때는 중국이 안 건드린게 아니고 스스로 신하를 자처해서 지방 자치권 인정해주고 내버려둔 거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소요권법
    작성일
    15.05.26 21:14
    No. 3

    실제로 외국 교과서 보면 우리나라는 중국 당시의 왕조에 흡수되있는 것처럼 같은 색깔로 그려집니다. 우리나라 교과서에는 서로 구분되어 있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5.05.26 21:27
    No. 4

    '조선도 중국의 속국이었다'는 말 자체에서는 반박이 어렵지만 국가의 정체성을 잃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비판이야 있었지만 한글이라는 한 나라의 고유의 언어를 지켜냈다는 것부터 해서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1 커요커요
    작성일
    15.05.26 21:41
    No. 5

    외국은 동약권의 조공외교의 본질을 모르니까 그런거죠. 조공은 무조건 속국이라는 인식때문에요.

    동양권에서 조공받는 나라는 해당 문화권의 큰형님이라는 명분을 쥐고 조공을 하는 나라는 머리 좀 숙이고 실리를 챙기는 겁니다.

    안남 참파 같은 곳도 중국에 조공했지만 속국이니 지방정권 드립 안칩니다. 당장 실제 지방 정권이면 일본 교과서에서 우리를 그대로 놔둘리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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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1 Qwerty12..
    작성일
    15.05.26 21:30
    No. 6

    모든 나라가 그렇습니다. 결국 객관적으로 우리나라도 별 강한 나라는 아니었죠. 중국에 흡수되지 않은 것도 아닙니다. 삼국시대때 중국이 고구려를 공격했으나 고구려가 잘 막아준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중국이 바다를 통해 공격하지 않은 이유는 백제나 신라는 먹어봤자 쓸모가 없었기 때문이지 한국 민족이 강해서가 아닙니다. 신라는 당나라에 의존하여 이른바 통일을 했지만 한반도의 허리가 꺾여나갔고 고려는 원나라(몽골이지만)의 속국으로 명맥만 이었습니다. 그리고 조선은 소중화사상이라며 스스로 동생이나 신하가 되길 자처했고 중국처럼 따라하는 걸 자랑스러워했습니다. 현대는 아예 샌드위치죠. 일본과 중국 사이에서요. 뉴스에서는 한류니, 한국 음식이니 한복이니 주구장창 떠들어대지만 외국 나가면 한국은 아직도 존재감이 없습니다. 당장 미국만 해도 한국하면 김정은만 떠올립니다. 저도 이제 다 알겠지 싶어서 물어봤는데... 한국은 국제사회에서 아직도 힘이 없고 나약해빠졌습니다. 한국 역사가 미개하다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몇 개의 단편적인 승리사만 보고 한국이 강하다라고 하는 것도 아닌 것 같아요. 결과론적으로 한국은 중국의 속국이었고 일본의 식민지였으며 이른바 미국의 혈맹국 꼭두각시입니다.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한국 역사 이전에 한국 정치인을 좀 어떻게 손봤으면하지만 ^^;; 쩝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5.05.26 21:33
    No. 7

    저랑 보는 관점은 다르지만 맨 마지막 줄 만큼은 정말!! 공감합니다!!! 자세한건 모르지만 쓰고보니 지금보다 옛날의 이 땅이 더 좋게 느껴지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5.26 22:41
    No. 8

    여담이지만 바도는 원래 특성상 매우 가치가 높은 땅입니다. 무엇보다 항구를 좁은 땅에 많이 지을 수 있죠. 즉, 중국은 한반도를 안 먹은 게 아니라 고구려 때문에 못 먹은 겁니다. 게다가 신라였나 백제는 주변국에 외교를 잘 했다고도 알려져 있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pascal
    작성일
    15.05.26 21:33
    No. 9

    뭐, 그렇게 부끄러워할건 없겠지요. 위에 중국이 있는데. 뭐. 그정도면...그런데..역시.그럼에도 불구하고 안타까운 장면들이 조선사에는 많죠. 헬조선인 이유도. 그냥 비아냥도 있지만. 조선시대의 참으로 한숨나오는 행위들을 보면.....임진왜란...이 강력하죠. 임진왜란 후가 강력하죠. 임진왜란은 보통 민병들과 이순신의 공로로 막았다고 하지요. 그런데 이순신은 거의 자살을 택하고, 선조는 임진왜란 후 활약한 장수들과 민병대장들을 죽여버리죠. 자신의 입지를 위협하기 때문에요. 이순신은 전쟁의 신이 맞습니다. 하지만 전쟁의 신을 자살하게 만든건 조선입니다. 그게 중요한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2 pascal
    작성일
    15.05.26 21:34
    No. 10

    자살이냐 아니냐는 분분하지만. 선조의 당시 활약한 장수들을 죽이고, 비겁한 장수들은 오히려 대우하고 민병대장들을 죽이던 그 상황을 볼 때, 백의종군까지 한 이순신을 볼 때, 자살의 가능성이 현재 가장 믿어지는 의견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0 황신
    작성일
    15.05.27 10:27
    No. 11

    무슨 자살의 가능성이 현재 가장 믿어지는 의견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5.05.26 21:38
    No. 12

    잘 가다가 이상한데서 삐딱선을 탄 게 많아서 문제지만...... 그렇다고 자랑스러운 부분까지 감추기는 싫습니다.

    잘한건 잘했다고 해야하고 못한건 못했다고 해야하며 어느 하나로 다른 하나를 덮을 수 없다. 이게 제 생각 방식 이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민가닌
    작성일
    15.05.26 21:51
    No. 13

    약한 역사를 가진 민족과 나라는 다 무너졌습니다. 외침과 혼란속에서도 지금까지 한민족이라는 대명제로 국가가 이어져왔다는 것은 강한역사와 의식을 가지고 있었다는 반증이겠지요.
    고려는 고구려의 역사의식을 조선은 고조선의 역사의식을 이어받고 세계속의 현재의 위치를 가진것만으로 세계에서 남부럽지 않 습니다. 단지 흑역사의 기간과 타국가의 강력한 시기만으로 비교할 수는 없는 일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취한붓
    작성일
    15.05.26 21:58
    No. 14

    모든걸 다 떠나서...
    우리나라 역사는, 국가도 수명이 있다는걸 극명하게 보여주는 역사를 가진 나라입니다.

    우리나라가 약할 때는 국가 수명이 다되었을때, 그러니까 권력층의 극악한 부패시절 뿐입니다.


    일제시대를 삻았던 분들 존경해야 합니다. 조선시대정신을 직접 이어받은 그분들 아니었으면 수십년 후의 새마을운동 성공은 말도 안되는 얘기죠.

    조선시대 정신 유물이 아니었으면 새마을운동이고 지랄이고 없었습니다.
    독립조차 못했을 수도 있죠.
    가장 질기게 살아남은, 정말 말도 안되는 힘에 악착같이 항거해서 살아남은 , 정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강한 것이 조선시대 정신 문화인데 왜 자꾸 조선시대를 못마땅해 하게 가르치는지 정말 불만 투성이일 뿐입니다.

    권력자들은, 특히 국만들을 주인으로 인정하고 싶어하지 않는 권력자들은 조선시;대 정말 싫어해요.
    존내 싫어합니다.
    증오하죠.

    전 그렇게 생각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가출마녀
    작성일
    15.05.26 22:00
    No. 15

    정치적으로 너무 무시하는것아닌지요?
    다른것을점보면안되는지 조선만나오면 무조건 약하다 헬이다하는데
    일단 아시아에서 조선보다잘먹은 민족은없습니다 키도 아시아에서 러시아빼고 아시아인눙에서 제일크고
    장애인에 대한 부분을보면 그어떤나라보다도 선진국입니다
    또한교육적인부분을보면 서당이라는 교육기관을두고 평민또한교육을받을수있는 토대가있습니다

    또한백성의 눈치를 가장많이본 나라가조선입니다
    아니라고 생각할지모르지만 의외로 백성의 눈치를 봅니다
    단지조선후기로가면서 다른분들 말처럼 헬로가지만 조선초 중반까지보면 그래도 조선은 잘나가는나라입니다
    글거 속국이라고 욕하는대 중국에서처들어오면 기본이 몇십만 100만입니다 거기다가 중국은 뻑하면 왕조가바끼는나라입니다 막말로 죽자고싸운다면 왕조바낄때마다 전쟁입니다
    차라리 고개숙이는것이 어찌보면 현명한판단일수있습니다
    머양반들이 외국문물이면 헤벌레 하지만 그래도 가문이들거나 물난리나면 국가적인 비상사태라 해서 배성들에게 식량을풀고 가문을대비 식량저장 왕이스스로 기우제를 지내는나라입니다 중간에 죽일놈들이 고리업과 부패때문에 효과느적어다고 하지만 그래도 조선은 최소한 백성을 중히 여기는 풍습이있습니다 이런것을 보면 그래도 조선이500년이라는 시간을 버틴것의 원동력이아닌가 하는생각이 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가출마녀
    작성일
    15.05.26 22:01
    No. 16

    아글거 제가알고있는것이 정답인지 모르겠지만
    농업의 발달은 아시아에서 조선이최고라고알고있습니다
    이는 국가적사업으로알고있습니다
    중국에서조차도배워같다고알고있는데여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취한붓
    작성일
    15.05.26 22:20
    No. 17

    아... 물댄 논농사는 중국이 먼저,,,, 였습니다...
    -_-;

    아마 조선 후기의 부동산 사기때문에 잘못 와전된 모양입니다. 쌀로 세금을 걷으니 논이 조폐공사가 된 셈이라, 논 갑어쨌든 그땐 쌀이 좀 남아돌긴 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코트
    작성일
    15.05.26 22:38
    No. 18

    사실상 대부분의 기간을 침략당한 약한 나라.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3 가출마녀
    작성일
    15.05.26 22:57
    No. 19

    대부분침략을당했다고하는대 일본은 메이지유신때까지 정쟁만하던나라고
    중국은퍽하면 옹조가바낀나라입니다
    그에비해서 조선은 500년간살아남았습니다
    많은사람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강한놈이살아남는것이아니라 살아남는놈아강한거라고요
    어쩨든우라가 일본에게식민지통치까지당했지만어쩨든살아남았습니다 그럼우라가약한가요 강한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5.05.26 23:09
    No. 20

    제가 정말로 하고 싶었던 말을 해주시네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6 wasd
    작성일
    15.05.26 22:59
    No. 21

    여진족학살한거 생각하면 자기보다 약한자들한텐 강한 나라였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3 가출마녀
    작성일
    15.05.26 23:10
    No. 22

    우리가여진족을 학살했다니 자세한 내용부탁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竹槍
    작성일
    15.05.26 23:27
    No. 23

    조선전기에는 여진족을 상대로 화전양면전술을 펴서 기미체계를 유지해 벼슬을 주고 구슬러 우리편으로 삼거나 적대적인 부족은 아예 쳐들어가서 짓밟아 버린 기록이 많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竹槍
    작성일
    15.05.26 23:20
    No. 24

    중국이고 한국이고 동아시아 역사에서 제 1적은 북방유목민족들입니다. 이후에 왜구라는 개종자들이 갑툭튀해서 후방을 유린해서 여기에도 신경을 쓰긴 했지만 어쨌든 제1적은 북방유목민족이 맞죠. 북방유목민족들이 힘을 키우면 폭발력이 어마무시하고 그 위력은 역사가 증명합니다. 따라서 기존 국가들은 이 어마무시한 잠재력을 가진 전투민족들을 제어하고 힘을 키우지 못하도록 수시로 감시하고 필요하면 짓밟을 필요가 있습니다. 조선이 국방에 무지하고 태평성대에 놀고먹은것처럼 생각하는 멍청한 사람들이 많은데 실록에는 여진족 동향관련기록과 군진이동에 대해 논의하는 기록도 많고 수상하다싶으면 토벌하는 기록도 많습니다. 일부 멍청한 사람들이 고려 윤관의 동북9성은 자주적인 정벌기록으로 치켜세우면서 조선의 여진토벌관련기록은 애써 무시하고 폄하하는 경우가 있는데 본질적으로 둘은 같습니다. 사대관련해서도 조선을 까는 경우가 있는데 이미 당시 중국은 인구,경제력,생산력등에서 상대가 불가능한 언터쳐블입니다. 베트남도 함부로 깝치다가 왕조가 날아갔죠. 어차피 싸워서 질거 뻔하면 그래 니가 짱먹어라 라고 인정해주고 조용히 사는게 낫죠. 특별히 건드리지도 않으니까요. 덕분에 조선의 국방체계도 국가를 상대로 하는 대규모 정규군체계가 아닌 비교적 부담이 적은 중소규모 약탈꾼들을 상대로하는 국방체계를 유지할 수 있었죠. 중국을 상대로하는 대규모 야전체계를 유지했다면 국민에게 엄청난 부담이 지워졌을겁니다. 물론 이런 상황에 지나치게 익숙해지다보니 생각치도 못하게 일본에게 뒷통수를 맞게 되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7 민가닌
    작성일
    15.05.27 00:15
    No. 25

    국경에서 돌아다니니까 싸운거구 동북9성도 돌려주고 호구였는데요...사대교린정책으로 밀당했죠. 여진족이 몽골먹고 커서 우리가 역관광당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pascal
    작성일
    15.05.26 22:57
    No. 26

    신고된 글이라 볼 수 없습니다.

  • 답글
    작성자
    Lv.13 벽안
    작성일
    15.05.26 23:21
    No. 27

    아무리 개인적이라지만 지극히 비하적인 표현인 노답인간이라고 말씀하신것은 그에 다른 근거가 있겠네요. 근거를 들어주세요. 그것이 아니라면 그저 공허한 헛소리에 불과하겠죠.
    선조, 인조 이 둘에게도 어느정도 참작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하는 저로서는 다른 모든 조선의 왕을 싸잡아서 노답인간이라고 쓴것 자체가 불쾌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유람중
    작성일
    15.05.27 01:41
    No. 28

    놀라운 생각을 가지셨군요. 꿀빠신 세종대왕님 덕분에 한자 안쓰시고 한글 쓰실 수 있는 것에 감사하기는 하신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0 황신
    작성일
    15.05.27 10:30
    No. 29

    광해군은 임진왜란 끝나고 수많은 옥사에 궁전중독자 수준으로 궁전을 지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가출마녀
    작성일
    15.05.26 23:05
    No. 30

    아글거 또하나 중국이 한반도를 침략하면 망테크 타는 사실도있죠 어쩌먹어볼려고 정쟁일으키다가 망하는사레 여러번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5.05.26 23:11
    No. 31

    으으음...... 논란으로 번질까 조금 겁나네요...... 좀 더 지켜보다가 정말로 번지면 글 내릴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세월
    작성일
    15.05.27 00:43
    No. 32

    솔직히 중국입장에서는 땅덩어리도 넓고 인구도 많고 지방소수민족들이 너무 많아서 우리나라까지 신경쓰기가 그랬죠. 무리한 군사일으키다가 망하고 주변에 신경쓸거도 많으니까 거기다가 신하를 자청하고 있으니 고구려 삼국시대때만해도 중국이 분열기라 하라는대로 안했지만. 고려시대부터 통일 왕조가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힘들어줬죠. 저 강대국 옆에서 잘 버틴겁니다. 땅덩어리는 작아도 인구가 5천만이면 세계26위입니다. 경제도 그래서 활발한거구요 단점은. 전부 외국자본이 많다는점...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자의(子儀)
    작성일
    15.05.27 09:04
    No. 33

    조선부터 약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황신
    작성일
    15.05.27 10:29
    No. 34

    근데 뭐 약하면 안되나요? 나라가 호구같이 약했으면 부끄러워하고 그래야되는건지... 애초에 중국과 다른 정체성을 아직도 가지고 있으면 성공한거 아닐런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5.05.27 11:07
    No. 35

    강한거랑 성공한게 같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허접한 역사를 가졌다고 생각하기는 싫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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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994 소설에도 등장하죠 특수활동비 +2 Lv.60 카힌 15.05.25 935
221993 영화 발표가 있는데요, 혹시 좀만 도와주실분? +10 Lv.6 샤프샤프 15.05.25 947
221992 쏠쏘라 박현진 작가 "액정에 갇힌 사람들에게 손그림으로... +6 Personacon 윈드윙 15.05.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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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981 ssd초기화 했다가 이게 무슨 난리 +10 Lv.35 돌아옴 15.05.2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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