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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5 신승욱
작성
15.05.03 21:18
조회
1,547


 2013년 5월 3일 연합뉴스 '퍼티타 UFC회장 "스테이크 주문에 샐러드 나온 격"' 기사 일부 및 링크입니다.

 미국 등 서양에서는 오늘 시합에 대한 비판이 강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기사 말미에 나오는 미들급 강자라는 카살 펜드레드 선수는 생소하군요.


[UFC 소유주인 로렌조 퍼티타 회장은 "복싱이 그 많은 돈을 써 가며 이런 타이틀 전을 치르는 것은 농담(joke)에 가깝다. UFC가 복싱을 대체했다"는 한 팔로워의 트윗을 리트윗하면서 "오늘 경기는 스테이크를 주문했는데 샐러드만 나온 격"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미들급 강자인 카살 펜드레드(아일랜드)는 "오늘 경기의 진정한 승자는 MMA"라고 썼다.]

http://www.yonhapnews.co.kr/sports/2015/05/03/1007000000AKR20150503050200007.HTML?template=2087



 그리고 2013년 5월 3일 쿠키뉴스 '[이슈 인 심리학] 메이웨더 향한 당연한 야유…‘아웃복서’도 ‘피·땀냄새’는 나야 한다' 기사 일부 및 링크입니다.

 이 기사는 이재연 대신대학원대학교 상담심리치료학 교수라는 사람이 쓴 칼럼인데, 내용 중 남녀의 심리를 다르다고 보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그리 공감가지는 않습니다.

[이번 대결로 메이웨더와 파퀴아오가 챙기는 대전료는 ‘2억 5000만 달러(약 2700억원)’이다. 이 외에 출연료, 관람료, 광고료 등으로 천문학적인 비용을 벌어들였다. 하지만 그들은 알까. 천문학적인 숫자의 권투 팬들과 맞바꾼 돈이라는 걸.]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arcid=0009405134&code=41161111&cp=nv


2015년 5월 3일 국민일보 ‘“세기의 대결? 복싱도 이제 끝났군”… 파퀴아오·메이웨더 졸전에 비난 봇물’ 기사 링크 추가


[SNS에서는 “두 선수와 주최 측만 돈을 쓸어 담고 복싱계를 영원한 침체로 빠뜨린 경기” “이런 경기가 세기의 대결이면 복싱도 끝난 셈”이라는 악평이 나왔다. 

 …… 복싱의 전설들은 한목소리로 비난했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9404468&code=61161111&sid1=spo&cp=nv2



Comment ' 9

  • 작성자
    Lv.31 진필명
    작성일
    15.05.03 21:42
    No. 1

    2700억 짜리 실전 같은 스파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윈드윙
    작성일
    15.05.03 22:46
    No. 2

    엇! 이말이 해외에서도 나오고있군요. 국내에서도 덧글들로 쏟아지더라구요. 종합격투기-길로틴 초크 등등 ㄷㄷㄷㄷ 실제로 집중해서 들어가다 한번씩 클린치로 흐름꺾이거나 길로틴(?) 당하면 무지 짜증나고 기운 팍팍 빠질것 같아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Redy
    작성일
    15.05.03 22:58
    No. 3

    국내로 한정지으면 맥콜이 승리자가 아닐까 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진필명
    작성일
    15.05.03 23:01
    No. 4

    합을 맞춘 것처럼 적당적당..
    2차전을 염두에 둔 것 같은데 한번은 속아도 두번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로코코
    작성일
    15.05.03 23:11
    No. 5

    차리리 론다로우지 경기가 더 재미있었음...여자 경기보다 못했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진필명
    작성일
    15.05.03 23:25
    No. 6

    파퀴아오의 공격 패턴을 보면 매우 의문스럽습니다.
    사각에서 왼쪽 차단하고 들어가면 꼼짝못하는 메이웨더인데 중반 이후는 그 공격 라인을 포기합니다.
    초짜도 아니면서 잘 먹히는 라인을 포기.
    또 투원투에 약한 메이웨더인데 한 수 접어 준 느낌. 투 대신 메이웨더가 잘 막으며 돋보일 수 있는 원 사용.
    그래도 안면 몰수한 UFC 채점으로 하면 파퀴아오가 1~2점 앞선다는 게 아이러니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5.05.03 23:37
    No. 7

    파퀴아오는 3주전 부상이 있었고, 차츰 나아졌는데 얼마전 통증이 있어 네바자주에서 금지약물이 아닌 합법적인 (스테로이드성분이없는) 진통제라도 먹고 출전하고싶다고 했으나 거절당하고 3라운드부터 어깨통증이 심해져 정상적인 경기를 할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즉 경기내용에 영향을 주는것도 아닌데 진통제 투여를 거부한 네바자주는 뭔가 이상한 구석이 있는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1 진필명
    작성일
    15.05.03 23:39
    No. 8

    2차전을 위한 포석 같아 보인다는 게..쇼비즈니스 관계자들의 의견인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흉갑기병
    작성일
    15.05.03 23:39
    No. 9

    승리자는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죠. 티비로 중계시청한 시청자들이 노잼이니 복알못이니 지들끼리 논쟁하면서 감정솜모 하는동안 둘은 털끝하나 안 다치고 체력 온존한 상태에서 링 내려와서 초거액의 파이트머니 챙기고 룰루랄라 집에 감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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