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향에 대해 궁금한점.

책으로는 4부? 그 죽어서 환생 했다고 하던대 그 이후 몇권까지 나왔나요?

유료연재로 묵향이 연재 된다고 하는데 책 내용 다 따라 잡으면 몇달에 한편씩 연재듀ㅣㄹ련지...

아. 3부 완. 이려면 완결은 완결이니 아무책ㅁ도 없나요?

문피아그 완결보장 이라는 말은 이제 신뢰성을 잃었지만 아쉽내요

...비뢰도는 아예 소식이 없네요. 이전 어느 사이트에서 외전으로 무신이야기 연재하더니..

연비는 진짜 무리수.. 수습을 못해서 포기했나. ㅜ

[MirrJK]

제게 있어서 묵향은 3부로 끝났....
비뢰도도 여장해가며 시선 끌더니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네요

[마천회]

묵향이 김용무협설정을 마음대로 차용해서 쓰긴했어도 1부는 괜찮았었죠... 비뢰도작가는 박이정인가하는거 만들어서 자기활동하고 있을걸요. 재활용안되는 쓰레기같은 작가가 많아요.

[낙엽사묘정]

죽은 후에 두권까지 나온건 봤네요

[아옳옳옳옳]

어차피 지금 새거 써봐야 실력 없어서 팔리지도 않을 작가들... 그 당시에야 신선한 소재니 히트쳤지 필력 이런거 자체가 좋은 작가들은 아니었음.

[[탈퇴계정]]

긍가요? 묵향 작가 정도면 필력 괜찮은거같은데요.
도대체 얼마나 잘 써야 필력이 좋은건지

[키르슈]

1~4권 필력이면 인정합니다.
그런데 무림 돌아와서부터 필력마저도... 아니
전반적인 부분이 죄다 망해버렸고
심지어 캐릭터들마저도 까마귀 고기를 삶아먹어버려서
알던 것도 잊어버리고 묵향 죽고 다시 판타지로 오면서
잊혀진 캐릭터들도 너무 많아요,...
떡밥을 아무것도 정리안하고 두루뭉실하게 너무 많이 남겨놨고 정리할 생각도 없어보임.
패력검제는 어쩌다가 소리소문없이 아들 찾으러 갔다가 죽은건가?
초류빈은 패력검제와 함께 갔는데 정체는 들켰는가?
만통음제는 과연 그 집에서 탈출한 것인가
미쳐버린 수라도제는 어찌 됐는가?
마교에 남은 소연이와 진팔이는? 그리고 마화는? 마교의 차교 교주는?.. 아마 철영이겠지만..
장백산의 괴인은 정말 죽은 것인가?

밍밍해지다 못해 싱거운 전투씬은 둘째치더라도 스스로 뿌린 떡밥마저도 회수할 여지가 없어보입니다...

[키르슈]

두 작품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묵향 :

1. 묵향 죽고 판타지로 넘어오면서 시작된 4부.. 이전 3부의 떡밥정리가 아무것도 안됨.
2. 판타지로 넘어와서는 진행이 지지부진, 심지어 이건 아르티어스 옹 모험기 같음
3. 만약에 묵향이 기억을 되찾고 부활한다고 해도 판타지 세계에서 뭘 할지 의문
4. 무공을 되찾고 다시 무협으로 넘어가면서 5부 될거 같은 불길한 예감


비뢰도
1. 30권 나올 기미는 전혀 없음. 설정상의 문제에 대해서도 엉망진창
2. 연비 캐릭터는 얼추 수습했는데 산으로 가버린 스토리는 수습될 기미 없음
3. 이젠북 이라는 사이트에서 30권 분량이 약간 연재되다가 멈췄는데 이게 작가 개인사정인지 출판사 사정인지 알 길이 없음. 작가 개인의 말로는 편집장인지 아니면 다른 누군가가 비뢰도에 대해서 상당히 부정적인듯 싶음.
4. 비뢰도는 주연은 둘째치더라도 조연급 캐릭터가 너무 많은 상태라서 진행 자체가 혼란스러움...


솔직히 두 작품 다 그만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키르슈]

다음은 검류혼의 30권 작가 서문 중 일부 입니다.
이젠북에 가시면 공짜로 보실 수 있긴 합니다..

검류혼 작가는 아직 잘 살아있습니다.
여자가 되지도 않았습니다.
다만 어른이 됐을 뿐입니다.
뭐, 누구나 한번쯤 마음의 큰 상처를 딛고 어른이 되는 겁니다.
어른 좋습니다.
어른들의 사정도 생기고 말이죠.
아, 그건 곤란한가?


... 그리고 중략...

시시각각으로 변하고 있는 세상을 보면 참 재미있습니다. 가끔 두렵기도 하고요. 시대가 날 두고 가버릴 것 같아서 말입니다.
하지만 그럴수는 없습니다. 날 내버려 두고 가는 건 용납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전 시대의 큰 흐름을 타기 위해 열심히 움직이기도 했습니다 e-Book도 그런 것 중 하나입니다.
저뿐만이 아닙니다. 장르 문학 시장도 그 시대의 흐름에 거스르지 않고 올라타야만 합니다.
왜냐고요?
어른이 되면 자신이 한 일은 모조리 옳다고 주장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자기가 하는 걸 남들도 다 해야 한다고 주장해야 합니다. 자기가 뭔가를 하면, 남도 그걸 해야된다고 막 주장해야 합니다.
사실 솔직히 말해서 장대하게 그 이유를 썼지만, 재미없다고 퇴짜 맞았습니다. 저희 작가 사무실에 계시는 양면성(가명) 편집장님한테 말이죠. 우리는 그분을 양실세님이라고 부릅니다. 그분을 통과하지 않으면 책이 안나오기 때문입니다.
서문부터 퇴짜 맞은 건 처음입니다.
사무실 대표고 뭐고 사정 봐주지 않습니다.
2권 분량 정도 쌓아놨는데, 그것도 갑자기 다 퇴짜맞을지도 모릅니다. 그럼 처음부터 생짜로 써야합니다.
미리미리 퇴짜 놓았으면 차라리 괜찮았을 텐데, 바로 연재 전날에 퇴짜 놓아버립니다.
아닌건 아니라는 겁니다.

[일잠일잠]

다 헛소리죠 머 30전에는 책 똑바로 썼나 훨씬 그앞부터 날림으로 썼었는데

[장과장02]

둘다 아웃 오브 안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