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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전 소설을 쓸 때,

작성자
Lv.17 두별자리
작성
15.05.04 19:41
조회
1,031

세계관의 밸런스를 가장 중요하게 여깁니다.


그래야 개연성을 부여하기도 쉽거든요.


정말 좋은 소설도 세계관의 밸런스가 무너지면 그때부터는 답이 없습니다.


내가 소설을 쓰는게 아니라, 소설이 나를 움직이는 느낌이...


어쨌거나, 그래서 항상 소설을 쓸 때 어떻게하면 과연 독자에게 이 소설이 재밌을까?


독자의 주 연령층은 어떻게 되는 걸까? 세계관은 어떻게 짜는 것이 좋을까? 등등을


우선 생각해요. 그리고는 가장 먼저 생각했던 소재를 만든 세계관에 넣습니다.


소설 쓰는 거 결코 쉽지 않아요.


하지만 그만큼 재밌습니다.


예비 작가님들 화이팅입니다^^!


Comment ' 4

  • 작성자
    Lv.51 한혈
    작성일
    15.05.04 19:43
    No. 1

    으흐흐, 준 예비작가 후보에게는 너무 어려운 말씀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MirrJK
    작성일
    15.05.04 20:00
    No. 2

    글은 쓰는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 좋은 방법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김서한
    작성일
    15.05.05 00:52
    No. 3

    그러면 전 세계관 하고 설정 짤 때 모든 의욕을 잃어버릴 거 같네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6 MirrJK
    작성일
    15.05.05 01:20
    No. 4

    그런거만은 아닙니다. 세계관보다도 이야기가 먼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ㅋㅋ
    스티븐 킹의 말을 인용하자면 "소설은 이미 화석으로써 이 세상에 존재한다. 당신은 소설을 발굴해내는 고고학자일 뿐이다." 등장인물이 움직이는대로 따라다니는 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이야기를 쓰다보면 세계관은 저절로 따라오게 되어있죠
    제가 쓰는 작품도 이와 비슷하구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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