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연재 가격 너무 비싸다..어떻게 생각하세요?

제 개인적인 의견이라고 미리 말씀드리고 작품에 대한 작가분의 열정및 수고를 깍아 내리고 싶은 마음은 없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특정 작품을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재미있는 작품이 있어 골드 20000원을 결제 하였습니다.

유료연재는 200편을 볼수 있는 금액이고 책으로 하면 구입한다고 했을때 3권정도 아니면 2권 반정도 살수 있는 가격이고 대여점에서 빌리면 최소 20권 가격입니다..

 

작가분과 문피아 배분 시스템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책으로 출판할때보다는 문피아 연재가 원가가 훨씬 저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골드 2만원으로 볼수 있는 분량이 너무너무 작습니다..

2만원 유료연재 200편  오프라인상에서 볼수 있는것에 비해 너무 과도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금 편당 저렴하게 해주시거나 완결까지 약정하면 조금 저렴하게 볼수 있는방안을 강구해 주셨으면 합니다..

[펠로러스]

가격에 대해선 체감차이가 있을거 같습니다. 완결약정구매는 괜찮은 아이디어긴한데 그보다는 대량구매시 할인 같은걸 해주는건 어떨까 싶네요.

[하영민]

도서정가제 때문에 불가능할 겁니다.
함부로 할인율을 높였다간 법에 저촉됩니다.

[엔띠]

조금만 생각을 넓게 해보시면.....
내가 물건을 싸게 사면 누군가는 돈을 조금 번다는 거고, 그게 내 아버지나 본인이 될 수 있습니다.
막무가내식으로 더 싸게 해달라는 고집에 누군가의 가정은 최소 생계를 위협받을 지도 모릅니다.

[플라워]

왜 그걸 소비자가 고려해야 하는거죠..

[보뇨보노]

완결내기 전에는 유료연재 못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엔띠]

이 세상에 소비만 하는 사람 없고 공급만 하는 사람 없습니다.
모두가 다 소비자이자 공급자입니다.
지금 하신 그 말, 부모님이나 본인의 임금 깎인 다음에도 한 번 할 수 있나를 생각해보시길.

[켄타니]

먼 남에 부모를 들먹여요 그럼 입장 바꿔서 작가들이 돈내는 사람 형편이나 한국경제 생각해서 편당 50장씩 써줄수도 있겠네요. 남은 돈으로 다른 소비까지 이루어질테니까요.

[청천(淸天)]

엔띠님// 무슨 비유를 하건 역지사지는 괜찮은 방법이지만 타인의 부모님이나 친지를 비유로 그것도 좋지 않은 사례로 드는 건 제 3자가 봤을 때도 안 좋다고 생각되네요.

[자의(子儀)]

그래도 작가들 입장에서 편당 100원은 되야 생계가 보장될 거라고 봅니다. 좋은 작품이 나올 저변 확대를 위한 최소한의 투자라고 생각하면 문제 엇다고 봅니다.

[백곰이형]

전 그냥 정말 보고 싶은 작품이 있으면 그냥 돈생각 안하고 그냥 봐요.
빨리 다음편을 보고 싶은 생각 밖에 안나요.ㅋ

[강춘봉]

이런글을 보면 답은 하나입니다.
100원의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건 안보시면 되는겁니다.
100원 가치가 있다면 보는 것이구요.

[켄타니]

가격이 타당하냐 아니냐로 판단할수있는 문제가 아니에요. 편당 백원이 비싸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지불할만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죠. 근데 퀄리티나 분량에 비해 비싸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문피아의 수익이 줄어들기 시작할겁니다. 그럼 누가 뭐라고 안해도 값 내려요. 하지만 어느분이 올려준 기사 보니까 문피아 매월 15프로씩 매출 상승중이랍니다. 이런 상황이면 편당 2백원으로 올리면 올렸지 내리진 않죠 내가 사장이래도.

[강태풍]

유료연재 200편이면 종이책 8권분량이죠. 대여가 아닌 조건부구매이기 때문에 가격적인 면에서 불만은 없습니다. 대여시스템이 없는 게 아쉬울 뿐이죠. 저야 어차피 돈이 아닌 시간에 중점을 두기 때문에 볼만한 작품은 편당 천원이어도 볼테고 공짜로 보라고해도 시간 아까운 작품은 돈을 줘도 안 봅니다. 그런 의미로 편당결제 100원이 비싼 게 아니라 100원의 값어치도 못 하는 작품들이 100원이나 받는 게 문제죠.

[보뇨보노]

작가가 80% 문피아가20% 가져가면 해결될 듯.

[카힌]

연재분을 주기적으로 보는 잇점. 책이 나올때까지 기다리지 않고도 회차로 보는 그 이점때문에 보는거죠.

[적안왕]

양으로 치면 적은게 아니죠.가치 없다 생각하시면 있다 생각하는 것을 구매하세요.그게 책이든 게임이든 음악이던지 간에요.

[르웨느]

100원 내기 아까우면 안 보시면 됩니다...
100원하는 거 50원으로 내린다고 작가분들 수입이 늘 거라 생각하십니까...
아니죠, 그저 자신의 지출이 줄어들길 바라는 것뿐이죠. 100원의 가격에 대해서는요.
작가들이 한 달 종일 글 써서 버는 금액이 최저임금 한달 치만도 못하길 바라시는 겁니까.....

[魔羅]

100원에는 문피아 수익 이외에 직기에게 가는돈이 포함됩니다
기존 팩반등에서 빌리면 작가에게 단한푼도 안가죠
좋은글을 보고 정당한 댓가를 내는거고
돈이 아깝다 느끼묜 안보면 되는겁니다

[마천회]

돈이 아까운글들이 많다고는 생각하지만 전혀 비싸다고는 생각되지않네요.

[마천회]

그리고 할인율같은경우는 책통법 때문에 법적으로 10퍼센트로 제한되었죠...

[후회는늦다]

일단 웹소설은 기호상품입니다. 절대로 필수품이 아님. 현재 웹소설은 확실히 비싼감이 있어요. 하지만, 대안도 없습니다. 이런상태에서 소비자가 선택할수 있는건 당연히 2가지밖에 없습니다. 안 사면 그만이예요... 그런사람이 많아지면 알아서 가격은 내려갑니다.
현재 대기업인 네이버는 오히려 가격을 올리고 있죠... 이 얘기는 그만큼 잘 팔린다는겁니다. 혹은 100원으론 수익이 안 생긴다는 얘기고요...
언제나 그렇지만 상품이 비싸다고 느끼면 안 사는게 답입니다... 가격책정은 담합이 아니라면(중세시대는 담합은 당연했었죠...) 판매자의 고유권한입니다. 소비자는 전혀 고려대상이 아님.(소비자를 고려하는것도 결국 판매자가 할일임.)

[고월조천하]

대여는 당분간 안 나올겁니다. 문피아 월 매출이 8억 이라는데 이 좋은 꽃놀이패를 왜 접겠읍니까?
나중에 완결작들 많이 쌓이고 더이상 신규 독자가 안 늘어나는 글들이 쌓이면 들고나와 다시 한번 뽕을 뽑겠죠. 그리고 이런글 올라올때 마다 많은 분들이 100원 논리 말씀 하시는데 일 전에 말씀 드린것 같이 한 질 평균 8권 잡고 첫 편 공짜 감안 한다 해도 한 작에 약 18000원 대략 선호작에 10편 있으면 180000원.. 편당 과금으로 인한 늘리기 부작용은 거론 하지 않는다고쳐도 더해지는 액수가 100원 논리로 커버 되기는 좀 무리가 있지 않나요?

[고월조천하]

그 간 여러분들이 거론 해 왔던 문피아의 구매 정의 (실제로는 장기 대여죠) 와 종이책 출판과 ebook의 원가 차이 등을 생각해 보면 문피아는 너무 많은 이득을 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안 보면 되지 하시는 분들, 네 그래서 저는 문피아는 결제 안 합니다.

[흔적지]

대여 시스템이 없은게 아쉬움 저같은 경우는 구매하고 다시 그작품을 거의 안보는 스타일인데 대여가 필요한거 같아요 구매가격은 적당하다고 봅니다.

[감감배많이]

가격이 100원에서 떨어지는거랑 작가수익이떨어지는거랑 무슨관계인지모르겠네요 직접 책인쇄한다고 돈들어가는것도아닌뎅

[르웨느]

그 100원에서 작가 배당이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예시를 들자면 100원에서 결제 대행사 같은 곳이 2:8로 20원을 떼가고
남은 80원에서 4:6이나 3:7로 작가가 자기 몫을 받습니다.
100원에서 50원으로 줄어든다면 거기서 2:8로 대행사가 가져가고
남은 8중에서 4:6 뭐 이렇게 작가가 챙겨가겠죠. 플랫폼이 많이 끼어있을 수록
작가에게 돌아가는 금액은 더 낮아지고요. =ㅅ=;

[감감배많이]

결국 배율은같다는거 아닌가요?

[포필]

당머위 독잔데 아주재미지게 보는중

[포필]

전혀 노아깝. 빨리 디오 11권내면 사볼텅데

[마아카로니]

돈 내린다고 많이 볼 거 같진 않음. 오히려 10원대로 내리라고 할듯.

[하영민]

가격을 함부로 내리는 게 불가능한 점도 있습니다.
그놈의 도서정가제 때문에
종이책 뿐만 아니라 전자책의 할인률도
일정 이하로 못 내리게 영구동결된 상황입니다.
그 법과 관계된 건 조금만 찾아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코랑손]

안봐서 가격내리면됨 ㅋ

[철효기담]

유료연재의 문제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가격보다는 연재주기가 문제인 것 같습니다. 물론 지키시는 분들도 있지만 간혹 하루 이틀 정도가 아닌 몇개월 동안 잠수를 타시는 분들도 있죠. 그것만 해결되고 훨씬 좋을 것 같구요.

[팰문협회장]

비싸면 안보면 되죠. 장르 소설 보는게 생활 필수품도 아니고 비싸니까 가격 내려줘는 좀 그렇네요. 어떤 작가님들에겐 생계가 걸린 문제인데 그걸 단지 내 취미생활에 지장있으니까 니 생계를 좀 까야겠다는 아니죠. 님에겐 편당 100원이 비싸게 느껴질 지 모르지만 어떤 작가에겐 턱없이 부족한 돈일 수도 있는데. 거기다 가격 내린다고 수익이 더 오를 것 같습니까?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수익은 더욱 줄어듭니다. 차라리 가격을 조금 올리는게 독자들의 원성을 사더라도 수익을 올릴 수 있고요. 다른 경쟁사들이 가격을 안내리는데 문피아라고 가격을 내리겠습니까?

[곽정황용]

저도 좀 비싸다라고는 생각은 들긴 합니다. 허나 연재만 꾸준히 잘 해주고 글이 좋다고 하면 모 나의 문화 생활에 투자하는건 아깝지 않습니다. 근데 문제가 되는건 연재하다가 중단하는 작가라고 칭하기도 아까운 인간들때문에 그런것이지요 그동안 결제해서 본 금액이 아깝고 그러다 보니 비싸다는 생각이 먼저 들게 되더라구여.. 물론 비싸면 안보면 되지 이 말도 맞다고는 생각은 듭니다만 연재만 꾸준하게 잘해준다 하면 아깝다는 생각은 안들것 같애요

[시러스]

독자가 돈내는만큼 연재로 보여줘야 만족하고
계속 지불하는데 연중, 휴재,리메 생각하면
한두번도 짜증나는데 계속되면 돈아깝단 생각 안들순 없죠
그래도 막말로 네이버는 구매에 200원드는것도 있던데 그거보다야...
그리고 생계이야기 나와서 말인데 상위권 분들 빼곤
이걸로 돈버는거보다 알바나 직장 다니는것이 더 많이 벌지 않던가요?
예전에도 한번 이거 관련글 누가 올리셧던거 같은데

[우울한날]

구간마다 줄거리좀 가리쳐줬으면 좋겠네요. 결제가 망설여 질때 그런게 있으면 건너뛰어서라도 볼텐데 말이죠.

[고월조천하]

독자들이 그렇게 할까봐 막아 놓는겁니다. 댓글들도요. 수입이 줄거든요.

[고지라가]

100원이라면.. 많다고 하기도 뭐하고.. 적다고 하기도 뭐하고.. 매출이 나온다는건 독자도 납득을 했다는 거고.. 적당한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