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다리 하나 걸쳐보겠습니다.
저는 되게 건전하게 놀았습니다.
제 친구들도 모조리. 뭐 심하게 말하면 그건데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어려서는 놀면 피시방, 커서는 술 피시방이지...
노래방도 거의 안 갔고 이 사이에 여자가 낀 적은 결단코 없습니다.
뭐 이미 조금 후의 이야기가 나왔지만.
이런 상태로 제가 군대를 가서, 신교대에서 첫날밤.
시커멓게 남정네들만 모여있는 공간에서.......
진짜 보통의 야한 거 좋아하는 남자임에도 적응을 하지 못할 정도로 농밀한 음담패설이 오고가더군요.
그냥 내뱉는 음담패설, 섹드립... 그런거 아무것도 아니더군요.
뭐 장동민씨가 무슨 말했는지는 별 관심 없고...
아무튼 진짜 음담패설을 진하게 하면 말로 할 수 있는 최악의 범죄임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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