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내용은 몰라도 음담패설이라니.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
15.04.14 00:02
조회
1,027

그냥 다리 하나 걸쳐보겠습니다.

저는 되게 건전하게 놀았습니다.

제 친구들도 모조리. 뭐 심하게 말하면 그건데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어려서는 놀면 피시방, 커서는 술 피시방이지...

노래방도 거의 안 갔고 이 사이에 여자가 낀 적은 결단코 없습니다.


뭐 이미 조금 후의 이야기가 나왔지만.

이런 상태로 제가 군대를 가서, 신교대에서 첫날밤.

시커멓게 남정네들만 모여있는 공간에서.......

진짜 보통의 야한 거 좋아하는 남자임에도 적응을 하지 못할 정도로 농밀한 음담패설이 오고가더군요.


그냥 내뱉는 음담패설, 섹드립... 그런거 아무것도 아니더군요.

뭐 장동민씨가 무슨 말했는지는 별 관심 없고...

아무튼 진짜 음담패설을 진하게 하면 말로 할 수 있는 최악의 범죄임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Comment ' 9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5.04.14 00:03
    No. 1

    사람을 가려야죠.
    저도 그런 류는 안좋아해서~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5.04.14 00:04
    No. 2

    남자들이 하는 음담패설은 그냥 언어 폭력의 끝판이라고 보면 되죠 어휴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5.04.14 00:05
    No. 3
  • 작성자
    Lv.25 시우(始友)
    작성일
    15.04.14 00:05
    No. 4

    제가 싫어하는 직장 문화중 하나가 도우미 노래방 가는건데...ㅡㅡ;; 아 진짜 돈만 아깝고 여자들이랑 할 애기는 없고... 만지작 거리자니 그건 또 못하겠고 ㅡㅡ;;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5.04.14 00:06
    No. 5

    전 회사에서 회식도 잘 안 시켜주던데... 공짜 고기 먹고 싶은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5.04.14 00:07
    No. 6

    그래서 계속 빠지니, 참여 자체를 권하지 않게되었지요~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교주미떼
    작성일
    15.04.14 00:28
    No. 7

    말이란 때와 사람을 가려서 하는게 매너라고 생각합니다. 내주위가 이렇게 논다고 다른곳도 그렇게 논다는 생각을 안했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크라카차차
    작성일
    15.04.14 01:35
    No. 8

    친한 친구들 만나면 여자이야기 무조건 나오는데...전부 결혼한놈들이지만 업소이야기 노래방 도우미 불러서 논 이야기등등 정말 재밌고 불끈거리는 이야기들 많이 하면서 놀고있음 30대중반인데도...그게 왜 문제가 되는지 이해가 안되네...여자들도 지들 모이면 음담패설 쩐다던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1 지나가는2
    작성일
    15.04.14 10:20
    No. 9

    유부남들이 업소가서 노래방 도우미 불러서 노는 건 쓰레기짓인데요. 그런 이야기 하는 게 재밌다면 재밌는 거지만, 다른 사람들도 문제 삼지 않을 거라 생각하는 건 마세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1292 LG는 현재 정말 많은 문제점들과 마주하고 있군요 +4 Lv.18 온실라 15.04.15 871
221291 [신간] 싱크 3권 도대체? +2 Lv.23 풍이풍 15.04.15 1,039
221290 왜 재미없는 작품에 욕을 하면 안될까?? +9 Lv.72 밤에취하다 15.04.15 1,252
221289 왠지 모르게 주눅드는 나의 글. +4 Lv.13 PhaseWal.. 15.04.15 819
221288 크. 김태균! +4 Lv.1 [탈퇴계정] 15.04.15 976
221287 성회장의 함정카드. +4 Lv.9 분석가 15.04.15 1,152
221286 56년 전에 출판 됐음에도 아직도 신선한 소설을 찾았습니다! +1 Lv.1 [탈퇴계정] 15.04.15 986
221285 던전밥, 진짜 신선하네요. +11 Lv.45 매일글쓰기 15.04.15 1,735
221284 부활의 F 상영까지 앞으로 사흘 남았네요. +1 Lv.28 호뿌2호 15.04.15 1,028
221283 '불꽃 팔꿈치' 크로캅, 불혹의 진화 기대 +13 Personacon 윈드윙 15.04.15 1,060
221282 안녕하세요 초보 문필러...궁금한 점 있어요 +2 Lv.7 주린동 15.04.15 1,143
221281 안좋게 헤어진 구여친과 +8 Lv.1 [탈퇴계정] 15.04.15 1,306
221280 돈은 없는데 사고 싶은게 많네요 ㅠㅠ +7 Personacon 적안왕 15.04.15 934
221279 민방위는 도대체 언제까지 하는거죠? +3 Lv.13 클라우드스 15.04.15 1,514
221278 비타 500 박스 유행 타겠는데요. +8 Lv.24 약관준수 15.04.15 1,130
221277 거의 반년 !! 7개월!! 정확히는 210일!! +7 Lv.14 몽l중l몽 15.04.15 847
221276 필리핀 아가씨를 꼬신 이야기 +4 Lv.68 고지라가 15.04.14 1,443
221275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 시즌2! +8 Lv.45 매일글쓰기 15.04.14 1,152
221274 피눈물이 나는 기분입니다. 쇳물에 빠진 근로자 사건 등 ... +19 Lv.15 신승욱 15.04.14 1,320
221273 필리핀에서 도박했던 이야기(2) +8 Lv.55 짱구반바지 15.04.14 860
221272 필리핀에서 도박했던 이야기(1) +5 Lv.55 짱구반바지 15.04.14 1,138
221271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2 Lv.60 카힌 15.04.14 759
221270 6주년이 얼마 남지 않아서 받은 팬아트들로 동영상을 만... +7 Personacon 르웨느 15.04.14 718
221269 오랜만에 들어온 문피아에 새로운 카테고리가 생겼네요! Lv.13 루피오 15.04.14 786
221268 알수없는 오류 +2 Lv.45 스칼렛2024 15.04.14 785
221267 지잡대생은 어디 서러워서 살겠나 +23 Lv.28 호뿌2호 15.04.14 1,425
221266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가 압축됐네요. +39 Lv.45 매일글쓰기 15.04.14 1,552
221265 세월호 보상 불충분. +14 Lv.71 보뇨보노 15.04.14 1,234
221264 이중결제..와 불편한점 +4 Lv.1 [탈퇴계정] 15.04.14 916
221263 안녕하세요, 정담지기입니다. Personacon 정담지기 15.04.14 1,18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