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퇴고한 걸 나중에 들여다보면 또 고칠 게 있고, 그러고도 또 고칠 게 나오고, 또또......
끝이 없군요
고통 받는다
퇴고를 하다 보면 지치죠..ㅎㅎ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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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박완서님도 출판전에 적어도 10번 이상은 검토수정 후에 탈고를 끝낸다는.....이야길 언뜻 들은 것 같기도하고...ㅋㅋㅋㅋㅋ
물론 지치는 일이지만, 즐거움도 있어요. 초고에서는 넣을 수 없었던 복선을 퇴고하면서 앞부분에 슬며시 깔아주면... 짜릿, 흐뭇~하더라고요~
퇴고 수정을 출판사에서 계속 요구하는 것입니까?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아 퇴고 수정을 계속하는 것이라면 모를까. 출판사에서 계속 퇴고와 수정을 요구하는 것은 작가 피 마르게 하는 짓입니다. 출판사 요구라면 계약 파기를 권합니다. 이렇게 반년 혹은 일년을 끄는 출판사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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