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제목 때문에 너무 골치아프네요.
어떤 분들은 제목이 안티다, 구리다 하는데,
나름 고심해서 지은 제목이었는데...(슬픔의 눈물)
근데 막상 또
“바꿀까요?”
작가의 말에 올리면 독자님들 반응이...
‘막상 읽으면 이만한 제목도 없고...’
으어어..멘붕입니다, 멘붕!
그래서 제목을 바꾸지 않고 글에 대한 조언을 얻고자 20편이 차면 꼭 비평란에 글을 올려서 도움을 받아야지! 했는데, 막상 또 비평란에 글을 올렸더니...(몇몇분들이 댓글로 좋은 이야기를 해주셔서 감사할 따름..!)
근데 갑자기 이상하게 제가 비평요청한 이후로 일주일 동안 비평란의 고요한 정적.
(...너는 블리자드를 쓰기 위해 마법사로 전직하였느냐?)
갑자기 비평란에 글이 올라오길래, 오 이제서야 블리자드가 사라졌어! 했더니...
요청하는 너네 홍보하려는 거 아니냐라는 문제로 하필 제 글 위에서 치열한 공방이...!
그리들 싸우시니까...왠지 내가 죄인 같고...(슬픔의 눈물)...그런데 지우면 진짜 내가 그런 놈 같아서 꿋꿋하게 버텼습니다(철면피, 아니 미스릴면피...!)
하여튼...제목이 제일 어려운 것 같네요 진짜 (슬픔의 눈물)
벌써 보는 분들도 많아지고 오늘 31편째인데...
이제 와서 제목을 바꿔도 되는 건지도 고민이고...어렵네요.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