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작들을 읽으시는걸 추천해봅니다.

이제서야 유료연재 연중에 관한 글을읽어서 빨리 알았다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문피아 전에도 문제있어서 저도 건의도 해보고 했는데 계약서를 새로해서 재계약등을 하겠다한것이 벌써 한참전인데 아직도 이렇게 문제가 되고있는게 아쉬울뿐이네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완결작들을 보시는걸 추천해봅니다.

 

문피아는 공식적인 대책안 마련이 없는 상황이고 작가가 닉네님변경으로 연재할수도있는거고 또한 작가의 과거에 완결작을 얼마나 냈나 다 찾아보는것이 귀찮을수도있기때문에 마음편하게 완결작들을 주로 이용하시면 그나마 연중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일수있을꺼라고봅니다.

 

물론 피하기만 해서는 달라지는것이 없겠지만 현재로서는 독자들만 피해를 보는 구조이기때문에 구조변화를 위해서 노력은 해야겠지만요.

적절한 예시일지는 모르겠지만

1. 연중에 관해서 피해를 받은 사람이 30명이라면 그들을 모아서 1주일에 한번씩 총 30개의 건의글을 올린다

2. 친목으로 흐를수있어서 참 민감하지만 문피아에서는 연중문제에대해 조금 이야기하다보면 제약이 걸리니 문피아의 문제대해 쓰고 이야기하고 연중작품들 목록을 공지에 올리고 유료 무료 작품들에대해서 리뷰을 쓰는 3가지 게시판을 운영하는 커뮤니티를 하나 만들어보거나

 

뭐 결론은 이렇다할 대책이 생기기전까지는 완결작품들만 보시는걸 추천해봅니다.

[whitebea..]

완결작을 읽는것은 참 좋으나 저같이 장편을 쓰는 사람은 굶어죽을 수 밖에 없습니다...

[J군]

그 부분에서 보자면 whitebean님같이 장편을 쓰는분들이 힘드시겠지만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연중없이 완결까지 할꺼라는 보장도 없고 지금까지 연재주기를 지켰지만 완결까지 연재주기를 지켜줄꺼라는 보장도 없기때문에 현재와같이 대책이 없는 상황에서는 꺼려질수밖에 없더라고요

[니푸르]

사정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런데 작가분들이 갑자기 잠수타거나 조기종결해도 아무런 대처도 할수없고 불평만 할수밖에 없는 독자입장도 이해되실겁니다. 독자만 리스크를 감수하는건 너무 불공평하죠.

[집파리]

이건 어떻냐요? 한번이라도 완결을 낸 작가의 글을 읽는거요.. 떡도 먹어본 사람이 잘 먹는다고.. 완결도 내 본 사람이 잘 내지 않을까요?.

[J군]

그 의견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완결작 조회를 하는데 있어서 연재주기까지 다 나오고 손쉽게 완결작 조회가 가능하다면 판단의 기준의 한부분으로서 유용하게 쓰일수도있지만 한편으로는 한번완결냈다고해도 이번또한 같을거라는 믿을을 가지기에는 불안한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저 개인의 성향일수도있겠지만 몇번을 완결을 내더라도 저는 별로 신뢰를하지 않고있습니다.

[시러스]

완벽한건 아니지만 정안되면 출판사 계약작품 골라보셔도 됩니다
그 작품들은 작가분이 올리는게 아니라
출판사에서 글을 업로드 하는지
정해진 주기마다 별일 없으면 꼬박꼬박올라오더라고여

[적안왕]

그것도 작가가 글을 써야 올리는 것이라 작가가 못쓰면 끝입니다. @.@;;;

[Barebug]

ㅇㄱㄹㅇ 꼭 보먄 1~3권까지만 있고 다음권 없는것도 많아요

[시러스]

출판사쪽이랑 작가분이 계약은 했을테니
문피아 현재 하는것보단 좀 강제성 있지않을까 싶어서 골라보던방법인데ㅎㅎ...
현실은 시궁창이군요 ㅜㅜ

[싱싱촌]

저한테 완결작 많습니다^^;;;

[J군]

완결까지 많이 쓰셨나봐요

[밤에취하다]

완결만 본다는게 개인적으로는 좋은 방법이나..전체로 보면 작가나 독자나 힘든방법입니다. 대부분의 독자가 이러기 전에 문피아에서 좋은 해결책을 제시했으면 좋겠습니다

[J군]

지금까지 문피아가 해온걸 봐서는 회의적일 뿐이지만요..;;

[니푸르]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고 연중문제로 시장에 타격이 가야 대책마련 할것 같습니다.

[니푸르]

공감합니다. 뭐 시장 생각하면 바람직하지는 않지만 어쩌겠습니까 작가가 연중이나 조기종결해도 아무런 대책이 없는데요. 완결안난 작품 읽을때는 언제나 연재중단 당할수 있고 대처방안 없다는거 감수하고도 일고 싶은 유료연재작은 읽고 아니면 완결난 작품중에서 골라서 봐야죠. 만약 그런 분위기가 조성되면 작가분들이 앞장서서 대처방안 마련하자고 할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