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루하루 사는게 왜이렇게 힘들고 지치는지...안좋은 일들이 계속해서 꼬리를 물고오네요. 오른쪽눈 시력저하로 안과에 갔더니 각막이식을 해야될지도 모른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각막이식이란 말에 놀라기도 많이 놀랐지만 제일먼저 생각난게 돈이더군요... 보험하나 가입안해놨는데 뒤늦은 후회...에휴.. 누나와의 소통은 단절됐고 아버지는 목디스크걸려서 수술하셔야하고 엄마는 집나간지18년동안 소식없고 월160 월급받으면서 월세내고 사는게 왜이리 힘든지ㅠㅠ 내팔자는 왜이런가 생각도들고...이번주 토요일이 제일친한친구 결혼식입니다. 정말 기뻐하고 축하해 줘야할 그런일인데 정말 순수하게 축하만 해줄수없는 내자신 정말 찌질하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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