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직업 특성상 30분 일하고 1시간 쉬고 하면서 8시간씩 주야근무가 돌아갑니다. 그 한 시간씩 쉬는 시간에 보통 웹서핑을 하거나 휴게실 온돌바닥에서 자거나 하는데요, 그 짜투리 시간을 활용해 글을 쓰면 참 좋겠단 생각이 문득 드네요.
그래서 기왕 쓰게 된다면 노트북을 사서 쓸까 아니면 아이패드 같은 테블릿에 블루투스 키보드 연동시켜서 쓸까 고민중입니다. 노트북은 소음이 날 거 같고(휴게실 사용자가 저 말고 세 명 더 있습니다), 아이패드는 소설 집필 외엔 별 쓸모가 없을 거 같고...정말 고민되네요. 혹시 데스크탑 말고도 노트북이나 테블릿으로 소설 써보신 분 계시다면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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