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버튼을 눌러 이 아줌마야.

오마이뉴스 기사중에서

맞벌이에 아이 키우다보니  세탁기를 저녁 11시에 돌릴 수밖에

없다는 기사를 보게 되었다. 

기사의 논조는 시간이 없어  어쩔수 없는 형편이니

11시에 세탁기 돌려도

아래 윗층서 이해 해줘야 한다는 결론 이였다.

그러나 그 기사 아래 호감도 순으로 댓글을 보니 요점은 .

예약버튼을 눌러 이 아줌마야. (대략 공감이 3000개가 넘더라 .)

ps- 예약 기능은 20년전  세탁기도 보이던데

      요즘은 기본옵션 이겠지요?   

[管産]

예약이 있다라도 세탁물을 빨리 꺼내서 널지 않으면 옷이 많이 구겨져서 안 쓰는 사람도 있더군요.
매일 세탁 안 하면 몰아서 주말 낮에 해도 될 것 같기는 한데..

[미깜]

빨래 안해본 사람의 말이죠..~ ㅎㅎ
세탁하고 바로 안꺼내면 어차피 다시 돌려야돼요..~ ㅎㅎ
헹굼이라도 다시 해야 되는데..
밤엔 그걸 몬하자나요~ ㅎㅎ

[소슬비가]

아이 빨래 매일 나옵니다. 매일세탁기 돌릴 일이 생기는데, 새벽에 돌리고 출근하거나, 저녁 퇴근 후에 돌리거나 입니다. 그래도 11시는 좀 너무하긴 합니다.

[황신]

빨래는 그렇다쳐도 빨래 끝나고 오랜시간 세탁기에 방치해두면 난리나죠;; 그렇다고 11시에 돌리는걸 잘했다고 하는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