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더슨, 이제는 격투기를 하기엔 육체가 노쇠했습니다. 강력한 펀치와 뛰어난 균형감각, 맷집, 강력한 레슬링으로 무장한채 한때 프라이드, UFC를 뜨겁게 만든 사나이. 하지만 trt논란에 휩싸이고 구설수에 올랐음에도 꿋꿋하게 경기에 출전하여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려 했지만, 예전만한 경기력이 나오질 않네요.
-trt는 몸의 호르몬 벨런스가 무너진 사람을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한마디로,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받을 필요가 없는 처방-
솔직히 걸린적은 없지만(아마도), trt를 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한 때나마 약물에 쩔어서 몸이 망가졌다는걸 시사해주어서 슬프기도 합니다.
솔직히 몸이 노쇠했다고는 하나 아직까진 강력한 파워와 반사신경, 기술들을 가지고 있어서 여전히 강한 선수인건 분명하나, 예전의 그 시절을 생각해보면 많이 하락한 상태이지요.
예전이라면 피했을 주먹, 버텼을 몸이였지만 더이상 ufc에서 챔피언 타이틀을 위한 경쟁력이 많이 약해져버렷지요.
아마 이번 계약이 끝나면 퇴출당할 것 같습니다. 허나 많은 중소단체들은 러브콜을 할테지요. 그리고 아직까진 거기선 먹혀들어갈 것입니다. 하지만 노후를 생각하면 이제 그만 쉴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하이라이트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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