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 생각하고 발걸음은 무겁게...

아...

평소에 두 번 생각하자고 생각했는데, 

두 번으로는 안될 것 같습니다.

내 입장에서 생각하고, 남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제 3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3번 이상 신중히 고려해야 할 것 같습니다.

활동이 많은 것이 장점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것은 장점이 아닌, 양날의 칼...

스스로가 스스로를 위험에도 몰아세울 수 있는 것...

발걸을을 무겁게 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가벼운 발걸음과 입놀림으로 상처받으셨을 분들께 그동안 죄송했습니다.

[水流花開]

정주(丁柱)님 뭔 일인지 모르지만 힘내세요!!

[정주(丁柱)]

'자신이 하기 싫은 일을 남에게 강요하지 않는 태도로' 라는 말을 서재 타이틀에 달아놓고도.
남을 생각하지 않고 제 입장에서만 이야기 했습니다.
그 사람을 위하는 거라고...
그냥 자기 만족만 했던거지요.
그걸 반성하자는 의미에서 이렇게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