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초반 만화방시절......
장르소설 작가들 수입은 왠만한 대기업 신입사원 연봉을 한달에 벌었다고 합니다.
사마달/와룡강 같은 작가들 수입이 80년대 초반 월 몇백만원이었는데
(그때 대기업 신입사원 연봉이 몇백만원이었고 90년대 후반 보너스없는달 대기업 신입사원 월봉이 150만원정도였습니다. 즉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었죠)
하여튼간 이렇게 잘나가다가 만화방이 PC방으로 바뀌면서
수입이 폭락했습니다.
그러다가 신무협작가들이 등장할때 수입이 올랐다가
(마침 도서 대여점이 생겼죠)
도서대여점이 망해가면서 같이 몰락해갔던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때가 몇년전 부터 작년초반까지죠........
들은애기론...한달에 몇백이 아니라 일년에 몇백 벌었다는 이야기도 있을정도니....
그런데 지금은......
유료연재가 아주 확연하게 살아난것으로 압니다.
문피아에서 광고할때 월수 천만 작가가 생겨났다고도 이야기하고......
최근에 팬들과의 자리에서
좌백작가가 이젠 많은 작가들이 풍요로와졌다고 하면서
지금온 많은작가들중 상당수가 무협전성기때 사마달만큼 번다고들 이야기했다죠
이번 전성기가 오래오래 가면 좋겠습니다.
PS.제가 다 들은 이야기라서 많은 부분이 틀릴것입니다.
다만 정말 힘든 시기가 최근에 있었고
지금은 다시 살아나는 시기라는것은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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