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저도 문피아 조아라 네이버 북큐브 카카오 리디북스 yes24 알라딘 다 결제해서 보는데 이렇게 돈 주고 사용하는 구매자들 규제로 탄압하는 사이트는 처음이라 당황했네요. 죄송합니다^^ 저는 유료결제 대응에 대해서는 별 불만이 없어요. 어느정도 자초했긴하지만 그렇다고 방관하고 있는건 아니라고 생각하니까요. 근데 연재한담인데 유료연재에 문제에 대해 말할수도 없고, 그렇다고 건의란에 간다고해도 해결되는것도 없고 이제는 비공개로 막아둔걸보면 애초에 공론화를 막으려는 의도는 보이지가 않나요? 지금올라온글보면 문피아에 대한 일방적인 비방만 보일지 모르지만 삭제된 글 상당수는 정상적인 글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핫이슈란만 가도 그 흔적이 어느정도 보이죠.
다른 부분은 다 이해가 가고 동조하는데 p.s부분은 제가 받아들이기엔 씁슬하군요 다른 플랫폼도 별달리 차이가 없는데 왜 문피아에서만 불만제기하는 것이 부정적으로 보일수도 있다는거 이해합니다 하지만 고무림시절부터 현재의 문피아까지 함께해온 애착이 있는만큼 그 정도는 발언할수 있지않을까요?
그리고 짠돌이가 된다고 하셨는데 제가 보기엔 항의하는분들이 진짜 열받아하는건 돈문제가 아니라 그 동안 힘들고 어려울때부터 문피아를 지지해왔고 버틴 기대와 신뢰라는 부분이 너무도 어처구니없는 행동으로 배신당하고 묵살당했다는 점이라고 봅니다
애시당초 고무림 창립의의가 장르문학시장을 작가와 독자들의 서로간의 소통을 통해 좀더 양질의 작품이 창작되게하면서 작가를 존중하는 독자문화의 함양 그리고 장르시장이란 파이를 키우는데 목적이 있는걸로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문피아의 대처를 보면 어느 정도 기득권이 생겼기에 그걸 바탕으로 "어차피 볼 사람은 본다 니들 불평따윈 상관없고 결정은 우리가 한다' 이런식으로 규정공지란에 댓글자체도 분란을 핑계로 막아버리면서 유료관련 쪽은 삭제 아니면 비밀글처리로 언로를 차단한다는게 가장 큰 문제라고 봅니다
법이 잘못되었으면 헌법소원을 제기하듯이 규정도 잘못되있는부분이 있다고 보면 거기에관해 토론할 마당이라도 마련해주어야 하는데 이건 일방적으로 억압만하니 분란이 생길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전 프리랜서라서 일없을땐 백수인데 백수가 나쁜겁니까? 사람마다 각자 사정이 있는데 백수라는 이유로 할 일없어 깽판치는걸로 문피아에 대한 애정표현이 오해받는 것도 가슴이 아프네요
당연히 물고늘어지고 치열하게 싸워야죠. 완결에 대한 공수표를 날린것도 문피아였고, 그래놓고 규정이 이렇습니다라며 책임지지 않는것도 문피아죠. 부당한 대우에대한 정당한 권리 찾기 입니다. 리뉴얼만 몇년걸린 문피아가 가만있으면 뭐 해줄까요? 사람이 뭐라고 대답을 해줘야 이성적으로 해결이되는겁니다. 문피아처럼 너는 짖던지 말던지 상관안해라고 하면 당하는 사람이 당연히 폭발하죠. 그걸 보기싫다고 뭐라 하고 싶으면 문피아에 하는게 옳은겁니다. 문피아때문에 여러글들이 올라오는거지 다른사람들이 단순히 할일없고 싸움닭이라 글을 올리는게 아니죠.
Comment '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