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몽을 꾸었습니다.

오늘 악몽을 꾸었습니다.

내용이 무엇이냐구요?

글쎄 제가 결혼해서 딸아이 하나에 쌍둥이 아들 둘을 키우는 꿈이었습니다.

[심지어 부인과 장모님까지 봄;]

.... 엄청난 악몽 아닌가요?

저는 철저한 마탑 주민인데 말이죠. [가끔 일탈을 살짝 하긴 한다만...]

심지어 꿈속에서 ‘내가 결혼 하다니 이건 꿈이야!’ 하고는 현실 부정(?)을 하다가 깼습니다.

[붉은줄표범]

평행세계의 자신일지도...

[후끈이]

걱정마세요. 꿈은 반대라잖아요^^

[렉쩜]

예지몽!
아니면 그게 진짜고 이게 꿈일수도 있어요.

[산중기인]

평소에 염원했던 게 꿈으로 나타난다고 하던데...^=^;;

[7ㅏ]

정말 무서운 꿈을 꾸셨군요.
지금 당장 비뇨기과에 가셔서 거세를 하세요.
그러면 악몽에서 해방되실겁니다.
큰 도움이 되셨습니다.

[글도둑]

덜덜;

[황신]

남자를 가까이 하시길

[글도둑]

여기 무서워 달달..

[ForDest]

아마 글도둑님보다 더 무서웠던건 갑자기 시월드가 되어버린 부인일겁니다. (도망~)